이딸라 ‘가스테헬미’ 컬렉션 화병 신제품 4종(사진제공: 이딸라)

이딸라의 가스테헬미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화병이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핀란드 유리 공예의 대가 오이바 토이까(Oiva Toikka)의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스테헬미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핀란드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가스테헬미’는 핀란드어로 ‘이슬방울’을 뜻하는데, 그 이름처럼 유리 방울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그대로 화병 표면에 옮긴 것이 특징이다. 화병 입구가 넓어 활용하기 쉽고, 독특한 형태로 일상의 오브제로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특유의 모던함과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컬러, 유리 공예 장인의 숨결이 더해져 여름철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이다.

가스테헬미 화병은 이딸라만의 노하우로 천연 유리에 색을 내는 다양한 재료를 배합해 선명하고 고른 색감을 자랑하며, 올해의 뉴컬러인 모스그린과 아쿠아 등 4가지의 컬러를 선보인다. 모스그린은 겨울이 지나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드러나는 핀란드 숲 속의 깊은 녹색을, 아쿠아는 새롭게 피어나는 봄과 맑은 물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담아냈다.

이서용 이딸라 마케팅팀 부장은 “이딸라는 ‘플로럴 어페어’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표라인에서 화병을 출시, 개성 있는 플라워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있다”며, “컬러로 풍부한 여름의 정취를 가져다 주는 이딸라 유리 화병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