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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리뷰

작가와 직접 만나는 새로운 전시, 그림도시

2018-06-27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그림도시 전시가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브랜드가 모인 아트 에이전시 오아에서 기획했다.

 

 

 

 

최근 독립 출판물 전시와 다양한 일러스트페어 등이 큰 성공을 얻으며 젊은 층 사이에서는 딱딱하고 조용한 전시보다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며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전시가 사랑 받고 있다.

 

그림도시도 작가를 직접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즐기는 참여형 전시로 입장전부터 긴 줄이 꼬리를 물었다.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진 전시에는 일러스트 작가부터 독립 서점, 사진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가했으며, 관람객들은 평소 인터넷에서만 만나오던 작가와를 직접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실제로 자신이 좋아하던 작가 앞에서 손을 바르르 떨며 울먹이는 관객도 있었다).

 

 

 

 

글루 베어 등 귀여운 캐릭터와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작업을 선보이는 하와이안샐러드, 이태원 우사단로에서 작업실을 운영하며 유니크한 핸드페인팅을 선보이는 이슬로 작가, 소녀적인 감성의 이공 일러스트레이터, 부천의 독립서점 오키로북스 등의 부스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 있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관람객 수에 비해 다소 협소한 전시장은 아쉬움이 남지만, 관객과 작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점은 다음 전시를 기대하게 한다.

 

 

 

 

이번 그림도시를 바탕으로 독립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

 

에디터_ 김영철(ycki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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