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통신원 | 2005-08-12
메리트 가득하게 생각되는 후지 제록스의 inter-Graphics의 서비스. 그러나, 무슨 일이든 실제로 사용해 보지 않으면 진가는 모른다. 실제로 Digital Proof를 실시해, 출력 결과는 물론, 사용감도 검증했다.
inter-Graphics(이하, iG로 표기)의 「칼라 매칭 RIP 서비스」를 사용하고, 이번 달 호의 일경 디자인 14~15 페이지에 실제로 게재하는 광고를 제작했다. 이 실험편은, 그 기록이다.
우선은 실험에 참가한 멤버의 소개다(그림 1). iG의 서비스 제공 기업인 후지 제록스가, 광고 작성을 덴츠에 의뢰, 광고 제작을 타키공방이 맡게 되었다. 광고를 게재하는 닛케이 BP사는 광고 제작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입장으로서 검증 실험에 참가했다.
제작에 있어서, 종래의 작업방식과는 다른 점이 몇 가지 생겼다. 종래는 저해상도의 이른바 “아따리 화상”을 레이아웃 하여 데이터 입고 해, 제판시에 인쇄 회사에서 고해상도 화상 데이터에 옮겨놓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은, 광고를 제작하는 타키공방의 디자이너 스스로가 레이아웃에 고해상도 화상 데이터를 사용해, 실제 인쇄 데이터를 만들게 되었다.
다음에, 데이터를 PDF로 교환하기 위해, 작성원 어플리케이션 소프트(Illustrator 등)의 파일 이외에도, PDF 레이아웃 데이터가 복수로 생겨서 파일 관리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데이터를 업 로드/다운로드하기 위한 통신 환경의 정비도 중요하다. 이번, 타키공방에서는 8 Mbps의 ADSL 회선을 사용했다.
디지털 작업방식을 사용해,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는 경우에서도 최종적인 인쇄물의 색이 어떻게 되는지를 시뮬레이션 하는 것은 힘들었다. 그림 2, 3을 비교해 보면, inter-Graphics를 이용하면 작업 공정이 간략화되어 코스트 삭감 효과도 높은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서비스 이용에 즈음해, 우선 최초로 iG의 홈 페이지에 액세스 해서 유저 등록을 실시했다. 멤버가 각각의 환경으로부터 등록을 실시한다(각주1). 등록 후, iG용의 ID가 메일로 보내져 왔다.
ID를 취득한 후에 반드시 실시하는 것이, 출력에 사용하는 프린터의 등록이다. 그 다음에, 측색 패치(사진 1)의 데이터를 다운로드해, 프린터로부터 출력한다. EPSON제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한 타키공방에서는, 전용 드라이버도 동시에 다운로드 해 인스톨 해 두었다(각주2).
출력한 측색 패치를 iG의 센터에 우송하면, 각 프린터마다의 프로파일이 작성되어 그 결과가 iG에 등록된다. 여기로부터, 처음으로 칼라 매칭 R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후지 제록스에 의하면, 대체로 여기까지 1주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각주1: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한 동작환경은 한정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각주2: 잉크젯 프린터 전용 드라이버 : EPSON제의 잉크젯 프린터로 HMD 파일을 출력하기 위한 드라이버
실험에 참가한 것은, 광고주·광고회사·제작 회사, 그리고 광고 게재를 담당하는 출판사.
실험에 앞서, 각각이 inter-Graphics의 서버에 멤버 등록, 소지의 프린터로 왼쪽 사진과 같은 측색용 패치를 인쇄, inter-Graphics의 데이터베이스에 프린터 특성을 등록한다.
그리고는, inter-Graphics의 웹 어플리케이션 위에서, 정보 공유하면서 작업을 수행.
제작 회사가 만든 제작 데이터를 inter-Graphics의 서버가 각자의 프린터 전용으로 색조절해 주기 때문에 수중의 프린터로 인쇄해 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각각이 유저 등록과 프린터의 등록을 끝마치면, 전체를 나누는 ‘오너’가 이번 광고 작성에 종사하는 유저를 워크그룹으로서 설정한다. 이번 실험에서는 덴츠가 오너가 되었다. 워크그룹을 설정하는 것으로, iG에 보존되는 광고 데이터가 그룹 멤버 이외에 누출하는 것을 막는 것과 동시에, 리얼타임에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게 된다.
오너에는 워크그룹이 이용한 칼라 매칭 RIP 서비스의 요금(전 페이지표 2)이 과금된다.
오너는, 멤버 지정 이 외, 오너와 동등의 권한을 가져 작업 관리를 보좌하는 매니저를 지정할 수도 있다. 본인쇄로 사용하는 타겟 칼라 데이터(각주3)를 지정한다.
각주3: 타겟칼라 : 출력시에 사용하는 색재현 범위. 통상, JMPA 칼라, JapanColor 등, 색재현 범위가 정의되고 있는 칼라 프로파일을 지정한다.
다음은, 디자이너가 작성한 광고의 데이터를 iG로 칼라 매칭 처리할 단계다. 데이터를 작성하는 타키공방의 디자이너는, 미리 「Adobe PDF JobReady」(이하, JobReady)(각주4)를 iG의 사이트로부터 다운로드해 두었다. JobReady는, 암호화된 PDF를 작성하는 온라인 송고 툴이다. 디자이너는, 교정용의 데이터를 JobReady로 암호화 하여 PDF로 변환한 후, iG에 업 로드했다.
이번, 준비한 교정용 데이터는 Illustrator로 작성되어 용량은 약 270MB. 실제의 인쇄에 사용하는 화상 데이터, 폰트 데이터도 포함해 암호화한 PDF에 변환된 파일의 용량은 약 40MB.ADSL(8 Mbps, 실효 스피드는 2.7 Mbps 정도) 접속의 타키공방에서는, 약 5분에 업/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업 로드된 PDF는, 워크그룹으로 지정된 타겟 칼라, 그리고 각자의 보유 프린터에 적합하도록 칼라 매칭 RIP 처리된 PDF 또는 HMD 파일에 변환된다.
RIP 처리가 종료하면 메일이 도착해, 각 멤버는 iG사이트로부터 RIP 처리가 끝난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것을 안다. 디자이너가 업 로드하고 나서, 약 10 분 후였다. 다운로드한 RIP 처리가 끝난 파일은, 각각의 멤버의 환경에서 출력했다.
각주4: Adobe PDF JobReady :4월 현재, MacOS 9.1, 9.2에게만 대응. OS X로의 대응은 미정.
이번은, iG로의 출력 결과 검증을 위해서 DDCP로의 출력 결과도 준비했다. 통상의 제작 과정에서는 확인을 위해서 DDCP 출력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칼라에 관해서는 거의 문제는 없고, 놀라울 정도 각 프린터의 출력 결과가 갖추어져 있었다. EPSON의 PX-6000의 출력 결과는, 본지 인쇄와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이것은 잉크젯 프린터의 강점이다.
이번 실험에서는 iG를 이용하고, 색교정을 운반하는 퀵 서비스, 히라다이 교정기 인쇄도 DDCP의 출력도 없는 색교정을 실시할 수 있었다. iG의 이용가치는, 인쇄색이 어떤 결과가 될까를, 제작 단계로부터 참가 멤버 전원이 각각의 오피스에 있으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에 있다. 그 효과를 한마디로 말하면“언제나 얻을 수 있는 안심감”이다.
종래와 같이 제판이나 인쇄에 이른 단계에서 간신히 최종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경험이었다. 이번에 채택한 iG를 시작해 디지털화된 디자인 작업방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서비스나 소프트/하드의 충실함에 기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