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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상상의 세계_제5회 웹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2009)

2009-06-09

에니메이터들의 축제 ‘제5회 웹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WAF2009)’ 공모전 작품접수가 오는 8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WAF2009는 광주정보•문화사업진흥원과 애니메이션채널인 ‘투니버스’가 함께해 웹애니메이션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공동 추진된다.

에디터 ㅣ 심민영 (myshim@jungle.co.kr)

WAF2009는 2004년부터 웹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소재 제한 없이 창의력이 뛰어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을 발굴해 신인작가 등용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WAF에 선정된 작품은 포털사이트 만화 연재 기회 제공, 캐릭터 샘플 제작 홍보 및 전문가 멘토 컨설팅과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프로모션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에 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온미디어와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선정된 작품을 투니버스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관리 프로그램에 힘입어 지난 선정작들은 후속 작품 제작 및 해외 배급계약 등 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작 ‘아기고릴라 둥둥’은 프랑스 애니메이션 배급전문회사인 AWOL사와 유통계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예정(2009년 6월)이며, 카툰 부문 대상작인 채기종 작가는 신작 ‘쁘띠빠띠 종’으로 Daum커뮤니케이션즈와 만화 연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WAF2009 공모전은 웹상에서 구현 가능한 애니메이션(플래시, 2D, 3D등)과 카툰 2개 분야에서 총 25개 작품을 선정, 4천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하며, 선정작은 해외 공모전 출품 지원 및 WAF 참여기업 취업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청소년 분야 수상자들에게는 WAF 참여대학 입학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WAF 홈페이지(www.iwaf.or.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만화 수상작은 투니버스의 웹툰 사이트인 투니랜드(www.tooniland.com)에서 연재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AF 홈페이지(www.iw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AF2009 디지털 애니메이션 • 카툰 공모전

분야 웹 상에서 구현 가능한 애니메이션 • 카툰
대상 업체 및 대학(원)생, 개인 누구나
주제 자유
접수기간2009. 8. 24 ~ 9. 10
시상내용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1명 1,000만원 | 최우수상 1명 500만원 | 우수상 2명 300만원 |
장려상 3명 100만원 네티즌인기상 1명 부상
카툰 부분
대상 1명 600만원 | 최우수상 1명 300만원 | 우수상 2명 100만원 |
네티즌인기상 1명 부상
홈페이지 www.iwa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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