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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리뷰

미리 보는 F/W 오트쿠튀르 컬렉션

2006-08-04

06/07 F/W HAUTE COUTURE

2006/07 F/W Haute Couture Collection에서는 중세적인 느낌의 화려한 장식과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중성적인 이미지, 신성하고 거룩한 수도원의 신비한 감각과 60-70년대 헐리우드 스타일이 전반적인 무드로 표현된다. 블랙이 다른 어느 시즌 보다 강하게 등장하며 gold 계열과 deep blue컬러가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 준다.

화려한 골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중세에서 영감을 받은 느낌이 미래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다

지난 시즌부터 등장한 남성복의 영향은 이번 컬렉션에서 더욱 세련되고 심플한 스타일로 업데이트 된다.

신성하고 엄숙한 수도원적인 분위기가 몸 전체를 감싼듯한 enveloping silhouettes과 같이신비롭게 전개된다.

60-70년대 헐리우드에 등장하는 여배우 스타일이 현대적인 스타일과 믹스되어서 나타난다.

풍부하고 깊은 blue 계열의 컬러가 다양한 아이템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불꽃이 튀는 듯한 레드 컬러가 드레스를 비롯하여 코트나 점퍼에 등장하며 시선을 끈다.

Gold 컬러는 이번 시즌에 white gold tone에서부터 yellow tone이 강한 gold까지 다양하게 보여진다.

이번 시즌 fur은 거칠고 강하게 표현되며 volume감을 더욱 살려준다.

유연하게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실루엣이 드레스 아이템에 꾸준히 등장한다.

고딕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매우 섬세하고 장식적인 바로크 풍의 레이스가 화려함을 더해준다.

바람에 날리는 듯한 layered 된 매우 얇은 쉬폰 소재들이 부드럽게 표현된다.

르네상스 시대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볼륨감을 주는 소매가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길이로 표현된다.

Neckline전체를 감싸는 듯한 커다란 collar가 주로 코트에 등장한다.

리본은 contrasted color로 디테일을 더욱 강조하거나, beads나 sequins장식과 함께 쓰여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과장된 pleats 디테일이 몸의 볼륨감을 더욱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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