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패턴 스타일로 나빌레라

2006/07 Fall Winter 시즌 디자이너들은 브리티쉬 무드에 흠뻑 빠진듯하다.
모스키노는 쇼의 오프닝부터 킬트를 입은 남자들을 등장시키더니 체크 패턴의 랩스커트와 셔츠, 볼레로 재킷들을 선보였고, 발렌시아가는 영국 근위병 스타일의 모자를 쓴 모델들이 온갖 체크 패턴의 옷을 입고 무대를 장악했다.
스코티쉬 타탄체크에서 부터 클래식 체크, 글렌 체크, 하운드투스 체크까지..
자칫 촌스럽고 식상해 보일수 있는 체크 패턴들이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쳐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2006/07 Fall Winter 시즌 Check Pattern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