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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리뷰

트렌드의 시작, 컬러

2012-10-15


컬러 분야만큼 실생활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영역은 없을 것이다. 아주 어릴 적 옷이나 가방을 고르던 때부터 각자 좋아하는 색에 대한 취향이 확실했다. 이러한 태도는 컬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감각으로 선택해온 것이다. 디자인이나 인테리어와 같은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다고 해도 컬러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다. 오는 10월 26일 삼성동 그랜드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컬러쇼인 ‘2013 NOROO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컬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에디터 | 정은주(ejjung@jungle.co.kr)
자료제공 | 노루페인트

이번 행사는 ‘컬러의 미래에서 세상의 미래를 보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컬러를 주제로 삼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학계, 컬러산업 종사자 등과 세계 유명 기업의 컬러 업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해 한국, 나아가 세계의 컬러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어떤 컬러를 쓰느냐에 따라 의미와 느낌이 달라지는 디자인 분야에서는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이것을 주제로 한 전시는 많지 않았다. 이제까지 색은 디자인이나 다른 예술 장르에서는 부수적인 하나의 요소였거나, 그 다양성과 가치에 대한 접근이 상업적인 영역에서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미 컬러 마케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베네통과 같은 브랜드의 성공 사례에서 볼 때 지금 이 시점에서 컬러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반드시 필요한 대목이다.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컬러라는 세계를 좀 더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국의 컬러회사 ‘팬톤(PANTONE)’을 시작으로, 미국 최대 페인트회사인 셔윈윌리엄스(SHERWIN-WILLIAMS)’, 일본의 컬러전문기업인 ‘컬러웍스(COLORWORKS)’ 등과 함께하는 이 토크 콘서트는 정해진 형식의 세미나가 아니라, 자유롭게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딱딱한 학문이나 일회적인 전시가 아니라,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전문가와 일반 대중 사이의 문턱을 낮추고, 컬러로 하나가 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http://colorshow.nor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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