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새 BI(사진제공: 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는 '지속가능 광산'을 민선 8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신창동 유적지에서 출토한 마한 수레바퀴, 현재 산업을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무한대 형태로 연결한 미래차 바퀴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2천년 전 문명을 일군 마한의 역사를 품고 지금의 광주 경제를 이끄는 광산이 미래차 국가산단과 함께 미래 성장과 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간다는 뜻을 담았다.

광산구는 전문가 자문, 공직자 선호도 조사, 시민 선호도 조사, 광산구의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새로운 BI를 확정했다.

다양한 형태로 BI를 응용,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새로운 BI가 광산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