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제로원디자인센터 웹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이 시대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트 디렉터들의 축제
전 시 명 : ADC 85 展 (ADC 85th Traveling Exhibition)
전시기간 : 2007년 3월 16일(금) - 2007년 4월 15일(일)
관람시간 : am 11:00 - pm 7: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개막 : 2007년 3월 16일 (금) pm 7:00
전시장소 : 제로원디자인센터 지하1층
입 장 료 : 전시 일반 4,000원 / 학생 3,000원,
단체 20인 이상 및 국민대 재학생 2,000원(강연회 무료)
부대행사 : ADC 강연회 *3월 15일(목) pm 7:00
주 최 : 국민대학교
주 관 :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UIT디자인컴패니언센터
후 원 : 디자인정글, 디자인네트
문 의 : 745-2490 (담당 구정연, 최정은)
www.zeroonecenter.com
class matters_엘리자베스_예린 심_그래픽디자인_2005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뉴욕 ADC 85 (ADC 85th Traveling Exhibition) 展을 개최한다. adc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아트 디렉터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매년 5월경 뉴욕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주요 수상작들은 뉴욕 adc갤러리에서 시작하여 상 파울로, 비스바덴, 중국, 시카고, 달라스,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갤러리를 순회하며 전시된다. ADC전시는 크게 6개 부문 - 광고, 그래픽 디자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하이브리드 – 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문별로 한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작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고 있다. 올해부터 제로원디자인센터는 85회 ADC 전시의 글로벌 투어에 참가하여, 서울에서 처음으로 ADC 를 선보인다.
vitamin d_줄리아 해스팅_그래픽디자인_2005
이번 ADC 85 전시에서는 총 6개의 부문에서 골드(gold), 실버(silver), 그리고 디스팅티브 메리트(distinctive merit) 메달을 수상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tv 및 라디오 광고, 포스터, 사진, 일러스트, 각종 인쇄물, 그리고 인터랙티브 설치물 등 총 121여 점이 전시된다.
kamaitachi_요코오 타다노리_그래픽디자인_2005
anni kuan brochure_스테판 사그마이스터_그래픽디자인_2005
광고 부문에는 형형색색의 색감과 촬영 기법인 돋보였던 소니 브라비아 광고 ‘볼스(balls)’, 스파이크 존즈가 감독한 아디다스 광고 ‘헬로우 투모로우(hello tomorrow)’ 가 있으며, 그래픽 디자인 부문에는 실버 메달을 수상한 줄리아 해스팅의 드로잉 북 ‘비타민 d(vitamin d)’, 디스팅티브 메리트를 수상한 요코오 타다노리의 ‘카마이타치(kamaitachi)’,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애니 콴 브로셔(anni kuan brochure)’, 그리고 나카지마 히데키의 ‘세븐 전시(seven exhibition)’가 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는 골드 메달을 수상한 미국 최고의 카툰니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크리스 웨어의 뉴욕 타임즈 매거진 만화 ‘더 퍼니 페이지(the funny pages)’가 있으며, 사진 부문으로 골드 메달을 수상한 조르지오 바르발의 츠나미: 참상의 기록(a document of devastation)’이 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부문의 디스팅티브 메리트를 수상한 레오 버넷트의 알토이즈 광고 ‘알토이디아(altoidial)’, 인터랙티브 부문의 실버 메달을 수상한 유고 나카무라의 ‘글로벌 리서치 쇼(global research show)’가 있다.
또한 전시기간에는 ADC 집행위원장인 마이어나 데이비스가 직접 서울을 방문하여, ADC의 역사와 주요 활동 등을 소개하는 무료 강연회가 열린다.
balls_후안 카브랄_광고_2005
hello tomorrow_스파이크 존즈_광고_2005
이번 ADC 85 전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하며,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세계적인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서울 전시를 계기로 시각 커뮤니케이션에서 종사하는 국내 디자이너를 세계적으로 알리며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