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2018. 10. 12 ~ 2018. 10. 16 소월, 텍스트가 춤을 만났을 때 <When Text Meets Dance> 무악파출소 2층 텍스트와 춤이 동시에 에너지를 발산하는 순간. ‘춤을 통해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 작품에서 퍼포먼스는 음악 대신 텍스트 낭독에 맞춰 움직임을 만들어나갑니다. 각 단어가 지닌 1차원적인 사전적 정의를 뛰어넘어 몸으로 상형문자를 만듦으로써 언어와 춤이 동시에 자유로워지는 지점을 같이 보고 느껴보세요! Energy created by the combination of text and dance. In this piece, which is started from a question ‘can dance go beyond the limit of language?’, a performer will make movements based on text narration instead of music. By going beyond the dictionary definition of each word, the performer will create hieroglyphics/pictograph using her body and establish moment when both text and dance get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