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느끼는 타인에 대한 고찰에 대하여
그냥 하고 싶은 동아리는 말 그대로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 그냥 하고 싶은 예술을 구애 없이 창작하는 무 근본 예술 플랫폼입니다.
매월 주기적으로 키워드를 정해서 각자 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고 그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의 피드백을 나눠가지는 방식으로 진행해오던 저희 동아리가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작품을 나누고자 첫 번째 동아리 전시를 진행합니다.
전시는 타인과 죽음 이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다뤄집니다. 어쩌면 보편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이 키워드들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우리 그냥 하고 싶은 동아리에서 개개인의 다른 견해들과 생각들을 어떻게 풀어냈는가가 사실상 이 전시의 가장 큰 주제이자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을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는 그 존재 자체를 그저 그렇게 인식함이 우리 동아리가 생각하고자 하는 방식입니다.
생각이 다양한 만큼 작품 또한 회화, 영상, 사진, 설치, 산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자 하고 싶은 예술로 표현한 그냥 하고 싶은 동아리만의 스토리텔링을 또 다른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장전시 - 첫 도약 : 타인과 죽음
무 근본 예술플랫폼 그냥 하고 싶은 동아리
이지우, 문정원, 유지원, 박지성, 손지하, 양승빈, 김경모, 김나은, 문미연, 전민경, 김휘중(11명)
회화, 영상, 설치, 작곡, 사진, 산문, 책, 포스터
각자가 느끼는 타인에 대한 고찰에 대하여
2019.3.28(목) ~ 2019.3.30(토)
12:00~19:00
무료관람
어반플루토 갤러리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 22나길 3-2 2층(양평동5가)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에서 1~2분 거리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 코오롱디지털타워(30분 1,000원/도보 5분 거리/8~22시 운영)
- IS비즈타워(10분 500원/도보 7분 거리/24시간 운영)
해당 주차장들의 운영방침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후 이용해주세요.
9호선 선유도역 2번출구
일반 열차를 이용, 급행은 정차하지 않아요.
선유도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밤섬 생태경관 보전지역,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여의도한강공원),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양화한강공원), 서울색공원, 한강유람선, 63스퀘어, 63씨월드, 양화교 인공폭포, 자매공원(앙카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