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보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또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보는 방식이란 결국 결과물이 나오는 과정에 있어 필연적이다. 그 보는 방식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수류산방의 방장 방상일과 실장 심세중 디자이너이다.
수류산방은 기획, 편집, 디자인, 사진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다. 문화 예술과 건축 분야에서 이미지와 텍스트가 새로운 조합을 이루는 단행본을 만들어 온 출판사이다. 책을 중심으로 전시와 공간기획 등 여러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대략 70여 종의 상업 출판물을 냈고, 수백 가지의 디자인을 했다. 수류산방이 세상을 보는 방식은?
▶ 언제 : 2019. 07. 31(수) PM 6:30 - 8:00
▶ 어디서 : 다시세운광장 세운홀(위치 확인)
▶ 주최 : CABOOKS
▶신청은 CA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