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끝을 알 수 없는 세계

호접지몽(胡蝶之夢)이라는 고사에서

장자는 꿈에 나비가 되었다.

헌데 자기가 장주(莊周)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즐겁게 날아 다녔다.

꿈을 깬 순간, 장주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지

나비가 장주가 된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不知周之夢爲胡蝶與 胡蝶之夢爲周與)

구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때 장주가 기꺼이 날아 다니는 나비였고, 아주 즐거울 뿐이었다 한다.

우리는 이번 꿈(夢)전을 통해

장주의 나비처럼, 그 무엇이 되어

영상을 통하여 꿈을 현실화 시키고,

현실을 통해 또다시 꿈을 꾼다...






안녕하십니까? 수원대학교 영상동아리 'as(action sequence)'입니다.
저희 'as'가 2007년 4기를 마무리하며
2008년 제2회 영상전시회 '몽' 전을 개최합니다.
'몽' 전은 저희들의 현실 속 의 꿈과 상상 속 의 꿈을 모두 의미하며
그 '꿈' 을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물로 표현하여
제작되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제작되어진 영상물은 아니지만
영상을 사랑하는 저희 as회원들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여러분께 선보이는 자리이오니
모든 디자이너분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2월19일~20일 ( am11:00~pm7:00)

장소: 팀프리뷰 (www.teampreview.com) 약도참고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커프프린스카페 골목을 향해 들어오시면 편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