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빛 가을, 캘리그래피의 향연
오기노 탄세츠 초청 세미나
오기노 탄세츠는 산토리 위스키의 [響] 상표와 NHK 대하 드라마 [新選組] 타이틀 작업으로 유명한 일본 최고의 캘리그래퍼이다.
11월 7일,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기노 탄세츠의 서도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 감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연을 통해 흔히 볼 수 없었던 일본 캘리그래피의 세계를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특히, 2부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캘리그래퍼 7인(여태명,강병인,김종건,박병철,오치규,이규복,이상현)과의 합동 시연은 한일 양국의 같지만 다른 예술세계를 몸소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