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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매틱센세이션展
미술 마감

2003-09-05 ~ 2003-09-30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galleryhyundai.com/korean_1/sub_exhibit
주최 : 아모레퍼시픽 / 헤라 주관 : 두아트 참여작가 : 데미안 허스트, 안젤라 불로흐, 노상균, 유현미, 오인환, 김희경 + 강영호, 왕기원, 김두섭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 고급브랜드인 '헤라(HERA)'가 '색(色)'을 주제로 개최하는 전시회 크로매틱 센세이션(Chromatic Sensation)전이 갤러리 현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의 젊은 설치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동시대 세계 미술의 앞선 흐름에서브랜드의 방향과 가치를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노상균, 유현미, 오인환, 김희경 등 서로 다른 성향의 한국작가 4명, 그리고 금속공예가 왕기원, 사진가 강영호 등 그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각 분야의 대표적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한다. 특히 세계 미술계에서 명성을 누리고 있는 센세이셔널한 스타, 데미언허스트와 안젤라 블로흐의 컬러들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감성을 일깨워줄 것이다. Chromatic Sensation | 색채에의 감각, 색채의 향연 색채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오늘날 사람들은, 특히 여성들은 색채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감성을 표현하고, 같은 색채를 공유하는 것으로 유행을 창출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 색채 감각chromatic sensation, 동시에 색채가 불러일으키는 센세이셔널한 향연chromatic sensation에 착안한다. 공간의 재해석 | 전시공간을 탈피, 작가의 작업공간을 재생 아틀리에, 즉 예술가의 화실은 작업이 생산되고 진행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작가의 생활 공간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내밀한 공간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역동적이고 살아 있는 공간이다. 화실에 드나들 수 있는 사람들은 작가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이번 전시의 중심이 되는 1층 공간에 작가 노상균은 자신의 작업실 이미지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데미안 허스트의 대표작 <약사로서의 자화상을 묵상함> 은 전통적인 한 화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박제해 놓은 작가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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