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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 세계유명일러스트레이션원화전
미술

일반 10,000원 / 단체(20인이상) 8,000원

마감

2009-04-04 ~ 2009-06-23


앤서니 브라운, 헬린 옥슨버리, 에르베 튈레와 함께 떠나는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
세계유명일러스트레이션원화전



[전시 소개]
<2009 동화책 속 세계여행> 프랑스의 에르베 튈레, 영국의 앤서니 브라운, 존 버닝햄, 헬린 옥슨버리, 아니타 제람과 미국 작가인 제럴드 맥더머트, 스티브 젠킨스, 이탈리아 작가인 알레산드로 산나, 일본의 아라이 료지, 스스무 신구가 있다. 또한 윤정주, 이수지, 최숙희 등의 한국 작가들을 포함해 모두 60여 명의 작가들이 그들의 대표작 400여 점들을 전시한다. 그 외 카미유 주르디, 소니아 부게바 등 프랑스 중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 또한 150여 점이 전시된다.

프랑스 작가 크리스티앙 볼츠의 작품, 헝가리 작가 티보르 카파티의 손뜨개를 이용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이야기, 그 외 한국 작가 이연실의 ‘먼지깨비’의 원화 또한 설치작품도 있다.
이들을 포함한 한국작가 8명의 작품 60여 점도 전시에 포함되어 있다.

[창작 워크북과 공모전]
유료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은 에르베 튈레의 통합적 감성아틀리에를 경험하고 세계 유명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하는 창작 워크북을 무료로 받게 된다. 창작 워크북은 아이들이 전시를 보고 혼자서 혹은 부모나 친구와 함께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전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전시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공모전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이 공모전에서 입선한 어린이에게는 국내 유수출판사에서 수여하는 상이 주어진다.

<전시 입장료 안내>
일    반 : 10,000원 / 단체(20인 이상) : 8,000원
* 만3세~12세, 워크북 무료 증정
* 특별할인 : 5,000 (만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 장애우 1~3급 동반 1인, 4~6급 본인 / 생활보호대상자)
* 36개월 미만 : 무  료



[주요 작가 소개]

앤서니 브라운 Anthony Browne 
1946년 영국 출생.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그림책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작품 내용과 그림에 있어 초현실주의적인 기법을 즐겨 사용한다. 때로는 무겁고 진지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풍자나 역설을  그림책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과 갖가지 즐거운 그림 요소로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작품의 목적이라고 말하는 그는 그림 구석구석에 재미있고 기발한 장치들을 숨겨놓아 그림책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그림책으로 《돼지책》,《우리는 친구》,《미술관에 간 윌리》등이 있다.






아라이 료지    Arai Ryoji 
 
야마가타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광고, 무대   미술, 그림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였다. 
 
 1999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 특별상을 비롯하여, 제4회 더 초이스 상,   연감 일러스트레이션 90 신인상, 200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   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나야 나, 뱀 꼬리야!> <종합병원> <숲 속   의 아파트> <별난 산책 별난 선물> 이 발간되었다. 그림책으로 <스스와 네루네루> <오늘이라는 날> 등이 있다.



                    
                         



존 버닝햄 John Burningham 
1937년 영국 출생. 미술 공부는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에서 했는데, 거기서 헬린 옥슨버리를 만나 1964년에 결혼. 같은 해에 첫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영국에서 그 해의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주는 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 1971 년에는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도 《우리 할아버지》, 《코트니》등 많은 작품이 있다.존 버닝햄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헬린 옥슨버리 Helen Oxenbury
  1938년 영국 태생. 이프스위치 출신의 어린이 책 작가. 런던 센트럴 아트 스쿨에서 무대디자인을 공부했고, 연극, 영화, 텔레비전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영국 3대 그림책 작가로 손꼽히는 존 버닝햄과 결혼한 뒤로 남편의 영향을 받아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다.
《맨 처음 보는 책》이라는 유아용 그림책은 이 분야에서 고전이 되었다.
  1970년 에드워드 리어의 《쾅글왕글의 모자》와 M. 맨프리의 《어염 집에 사는 용》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곰 사냥을 떠나자》,《커다란 순무》,《아기늑대 삼 형제와 못된 돼지》등이 있다.






에르베 튈레 Herve Tullet
 
1958년에 태어나 조형미술과 장식미술을 공부하고 1981년부터 1992년까지10여 년간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1994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현장 어린이 교육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놀이를 통해 미술에 접근하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한 영유아들을 위한 책을 출간하고 있다. 2007년 영국 테이트모던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미술교육책을출간했고 놀이를 통한 영유아 통합적 감성미술책 시리즈 <색색깔깔> 이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호주,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되었다. 볼로냐 아동 도서전 논픽션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제럴드 맥더멋 Gerald McDermott 
1941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네 살부터 벌써 디트로이트 인스티튜트 어브 아트에서 미술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1973년에 첫 번째 작품 《거미 아난시》로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다, 1975년 푸에블로 인디언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태양으로 날아간 화살》로 칼데콧 상을, 1994년 북서 태평양 지역의 설화《까마귀》로 칼데콧 영예상을 받았다.



 










전시 문의 : 02-585-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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