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design talk 11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다.''
ji lee (구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강연시간 : 2009년 9월 8일 화 오후 3:00 (90분 강연)
* 강연장소 : 서울대학교 디자인연구동 49동 309호
* 강연내용 :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다.''
구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ji lee(이지별)은 현재 전 세계를 잇고 있는 < 버블 프로젝트> 소개를 위하여 이번 강연과 함께 전시(http://neolook.net/archives/pages/20090906f)를 계획중인 작가이다.
< 버블 프로젝트> 는 2002년에 시작되었으며, 작가는 이제까지 약 5만 여 개의 스티커를 뉴욕, 밀라노, 런던, 샌프란시스코등의 도시에 부착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광고판이나 기업의 메시지가 들어 있는 이미지에 텅 빈 버블 스티커를 붙이고, 지나가는 행인들이 그 빈 칸을 채우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는 공공의 대화를 생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공공장소를 인터랙티브한 장소로 만들어 대중에게 되돌려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본래의 광고 내용을 색다르게 풀이하는 버블 메시지들이 인터넷 사이트(thebubbleproject.com)를 통해 재개되면서 새로운 공공의 텍스트성을 발생시키고 있다. 누구나 온라인에서 템플릿을 받아 자기 동네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수 천명의 전세계 버블러들이 그들의 도시에서 버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
이번강연에서는 그외에도 abtractor,goollery 등 그의 작품관이 담겨진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것이다.
parsons school of design, bfa, communication design, ny, 1995
full time, google creative lab, ny, creative director, july, 2008 to now
saatchi & saatchi, ny, senior art director, 1999 to 2003
wieden & kennedy, ny, nike
*prize, cannes titanium lion, 2008, tap project for unicef
*talks & lectures, stefan sagmeister class, school of visual arts, ny
*teachings, instructor, school of visual arts, ny, bfa senior portfolio class,
2006 to 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