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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캐릭터페어2002
사진 마감

2002-08-10 ~ 2002-08-13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mct.go.kr/
- 『대한민국 캐릭터 페어 2002』, 민·관 합동으로 8월에 코엑스에서 개최 - 부스별 전시·판매, 테마파크형 전시, 이벤트 등 B2B와 B2C의 종합전시회 문화관광부는 국내 캐릭터의 인지도 확산과 캐릭터산업의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캐릭터 페어 2002』를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최한다. 문화관광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관련 협회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업체별 부스 전시·판매와 꿈과 상상력을 최대한 살려주는 테마파크형 전시, 이벤트 개최 등의 형태로 꾸며진다. 회사별 부스 형태의 단순한 전시만으로 구성된 다른 행사와는 달리, 업체간 원활한 라이센싱의 장 마련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B2B와 B2C를 겸한 종합적인 캐릭터 전시회로 구성된다. 업체별 캐릭터 디자인과 상품 전시·판매를 하는 일반전시관은 총 63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500여평 규모의 200여개 부스로 이뤄지고, 캐릭터 테마파크관으로 꾸며지는 특별전시관에는 주요 캐릭터와 공모전 선정작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 이벤트로는 주요 캐릭터 퍼펫 인형 퍼레이드, “캐릭터 총체극” 등 어린이 특별이벤트,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상영 등 관람객에게 좋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줌으로써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22일 사업설명회 개최 관계부처와 민간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 18일 부스신청이 조기 완료되는 등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모닝글로리, 바른손, 씨엘코엔테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가 대거 참여하며 고려라이센싱, 킴스라이센싱 등 대표적인 라이센싱 업체도 참가하여 명실공히 국내 대표 캐릭터 전시회로 성장하여 향후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22일에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5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수요도 최대한 반영해갈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통합적인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캐릭터 산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산 캐릭터의 내수시장 점유율 50%를 목표로 게임, 애니메이션 산업 등과 연계되어 고부가가치 창출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 산업을 집중 육성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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