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늘 갤러리 기획초대 - 김동현 개인전
긴급보도용:몬스터들은 긴급회의를 통해 오토포이 박사의 출현을 예고하기 위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나무그늘 갤러리를 장악하여 이미 일주일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고 앞으로 4월10일까지 그곳에서 기괴한 일들을 벌일 계획에 있음.
2010년 3월 28일, Monster Park 김동현 작가
9월에 있을 ‘오토포이 박사의 연구실 H=mw²' 을 출현을 예고하고 Monster Park의 처녀몬스터인 Lion 및 기타등등 다양한 몬스터들이 한곳에 모조리 전시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앞으로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김동현 작가의 몬스터들은 유쾌하고 기괴한 모습으로 오토포이 박사의 출현을 흥미롭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 모여 있기는 하지만 단독으로 움직이며 기품을 유지한 채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 사이를 알수 없는 모습으로 지나다니며 영등포 일대를 장악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4월 10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