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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美·親 파티
미술 마감

2004-02-05 ~ 2004-02-15


■ 대안공간 틈새 개관 및 연말연시 기념 <벼룩시장-美·親 파티> 전의 연장전입니다. ■ 대안공간 -CRACK-틈새에서는 개관 및 연말연시 기념 <벼룩시장-美·親 파티> 전의 본전시 "한 평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대학로 흥사단 건물(스타벅스 건물)에 위치한 저희대안공간 -CRACK-틈새에서 12월 26일부터 진행 중인 이 전시는 ■ 전시 공간의 바닥, 벽, 천장 등 일부(한 평; 180cm×180cm 기준)를 열흘 동안 작가 여러분들께 일임하여 기존 전시의 틀을 깨고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 한 평이라는 공간에서 무엇을 할지는 전적으로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손으로 그린 연하장이나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등 여러분이 직접 만든 무언가를 자유롭게 전시하고 판매하거나, 판화나 회화 등 여러분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깜짝 놀랄 퍼포먼스를 하면서, 그 밖에도 저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여러분의 창의성을 총동원해서 "한 평의 개인전"을 여세요. ■ 공간 한 편에 위치한 영상실(3m×6m)에서는 독립 영화 및 실험 영화, 영상 작업 등을 상영할 수도 있습니다. ■ 기성품/공산품이 아니라 작가가 손수 제작한 작품이기만 하면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습니다. 저희 대안공간 -CRACK-틈새은 기성/신인을 막론한 모든 작가, 발칙한(!) 아이디어를 가진 각 미술대학(원)의 학생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이 전시는 기성 작가와 신진 작가, 미술인과 일반인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기존 전시의 틀을 완전히 깨버리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작가인 동시에 관람자가 되어서 다른 작가분들에게서 영감을 얻기도 하고, 막혔던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 반응이 뜨거웠던(??) 작가의 작품은 대안공간 -CRACK-틈새의 아트상품 코너에서 계속 판매할 계획이며, 저희 대안공간 -CRACK-틈새의 차후 기획전, 그리고 2004년말 일본 미술관에서 열리는 현대 미술 한국작가 워크샵에도 초대할 예정입니다. ■ 4차전까지 끝내고 난후, 5차전으로 1차전부터 4차전 중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과, 높은 판매율, 기발한 아이디어로 저희 크래커들을 놀라게 해주신 작가분들을 초대하여 마지막으로 "최후의 선택"전으로 2월 전시를 마치려고 합니다. ■ 대안공간 -CRACK-틈새는 한국큐레이터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대안공간으로 Curatorial Research ART Center of Korea의 머릿글자를 조합하여 CRACK, 즉 '틈새'라는 뜻을 만든 것입니다. 앞으로 기존 미술 전시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롭고 젊은 전시, 신예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대안공간이 될 것입니다. ■ 개관 및 연말연시 기념 <벼룩시장-美·親 파티> 전은 그러한 취지에서 보다 많은 작가, 보다 많은 관람객이 "美술과 親해지"면서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작품이 보다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친구와 가족, 동료들께 모두모두 알려서 연말연시 대학로가 북적거리게 만들어주세요! 아울러 저희 대안공간 -CRACK-틈새의 발전가능성도 한층 키워주세요! ■ 신청방법 ▶ 전시기간 : 2004년 2월 5일~2004년 2월 15일(11일간) - 4차전이 신청하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 전시장소 : 대안공간 -CRACK-틈새(대학로 흥사단/스타벅스 건물) ▶ 모집인원 : 30명(선착순 : 기성/신인, 대학생/대학원생 구분 없음) ▶ "한 평"의 분양가 : 10만원(10일 ; 하루 1만원 기준 / 기간 조절 가능) ▶ 계좌번호 하나 146-910005-03708 (예금주 한미애) ※ 작품 판매 금액에 따른 수수료는 "전혀" 없습니다. ※ 영상실(3m×6m)은 10일에 30만원입니다. ▶ 신청 및 문의 : 한국큐레이터연구소(02-743-5483 korea@curato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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