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추展 - '국가의 원수'
미술
무료
마감
2011-05-13 ~ 2012-12-18
작가 노트.
진실을 보지 못하면 보이는 것이 진실이 된다.
나 오야추는 현실을 위한 위선보다는 진실을 위한 위악의 길을 가리라.
작가는 양심과 유머감각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의견을 배설할 의무를 진다.
작품의 주권은 관람객에게 있고, 모든 의미는 관람객으로부터 나온다.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다.
어떤 이는 그 차이를 인정할 줄 아는 것이 정의라고 이야기 했고,
어떤 이는 그 차이로 인해 박해를 받는다면, 끝까지 함께 싸우리라 이야기했다.
동의한다.
나는 조금 더 기다리지 않겠다.
조금도 곤란하지 않으니까.
-오야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