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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진페스티벌
미술

무료

마감

2011-07-06 ~ 2011-07-18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galleryiang.com

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사진학회(회장:이용환교수)가 주최하는 국제사진페스티벌이 2011년 7월 6일부터 7월 18일까지 갤러리 이앙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한국사진학회 소속작가와 해외 유명작가들과의 교류전으로서, 2009년을 기점으로 하여 세계의 사진교육의 중심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사진예술의 세계적 흐름을 이해하고 사진과 영상 분야에서 더욱 발전적인 국제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러한 취지하에 시작되어진 ‘국제사진페스티벌’은 올해에는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6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한국사진학회 소속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 세 번째 전시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지구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라는 공통의 테마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는 근래에 미국, 일본, 케냐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원유유출사고, 지구온난화, 바다온도 상승으로 인한 태풍, 지진과 쓰나미 등을 통해, 그리고 그로 인한 예상치 못한 질병의 확산과 한 나라의 방사능유출 후 폭풍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바라보면서 환경문제는 더 이상 이웃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며, 전 세계 인류의 생존에 관한 문제임을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1972년부터 ‘세계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을 정하여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1991년 국제환경기구는 전 세계 사람들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행동강령을 담고 있는 ‘지구를 염려하며-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렇게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다른 어떤 해보다도 올 한 해 동안 국가차원의 환경보호 대책과 함께 기업들의 적극적인 ‘그린 마케팅’ 홍보, 문화예술 분야의 환경 관련행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진은 리얼리티를 반영한다는 그 본질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다른 어떠한 예술장르보다도 더 가깝게 이러한 현실의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으며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사회적인 시각예술’이다.

국제사진페스티벌은 인류에게 당면한 ‘환경’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전 세계 17개국 작가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사진을 통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환경리더로서의 대한민국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예술의 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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