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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대표작가 6인展
미술 마감

2004-04-08 ~ 2004-07-11


웹툰 예찬(부제 : 웹툰대표작가 6인展 )


+ 일 시 : 2004. 4. 8 ~ 2004. 7. 11
+ 장 소 :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
+ 참여작가(6인) : 강도영, 김풍, 심승현, 메가쇼킹, 최인종, Iwan

인터넷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오는 4월 9일부터 부천에 위치한 한국 만화박물관에서는 <웹툰예찬>이라는 주제로 대표작가 6인을 선정하여 전시를 개최한다.
웹툰(Webtoon)이란 웹사이트의 web과 cartoon의 합성어로 짧은 분량의 만화를 작가 개인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일반 유저들과 소통하며 연재하고 있으며 이후 출판으로 연결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고 캐릭터 상품까지 개발되어 판매 되는 등 만화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만화산업의 새로운 시장변화는 정책적 대안이나 그 외 다른 장치적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시장에 변화에 따른 작가와 독자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웹툰, 모니터 밖으로 나오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만화박물관의 기획전시로 진행되는 <웹툰예찬>전은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변화되어진 한국 만화 시장과 그 안에서 나타는 여러 가지 변화의 양상들을 대표작가 6인의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한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대표 작가는 실제 일상에서 일어났던 실화들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인기를 얻고있는 '강풀닷컴(www.kangfull.com)'의 강도영, 차가운 인터넷 매체에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따뜻한 감성만화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까지 연결된 ‘파페포포(www.papepopo.com)’의 심승현, “폐인”,“?자”,“득?” 등 수많은 용어와 네티즌들의 문화를 선도해온 ‘폐인의 세계(www.kimpoong.net)'의 김풍, 만화대사의 연금술사, 답답한 일상의 청량제 같은 ’쾌변만화(www.altari.net)'의 메가쑈킹, 전통적인 1컷의 개념을 과감히 탈피하고 웹 환경을 적극 끌어들여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1컷세상’(http://cartoon.media.daum.net)의 최인종, 온라인 환경에서 만화의 공간이라는 개념을 확장시키며 새로운 만화 형태를 실험하는 아이완(www.iwanroom.com) 등으로 현재 인터넷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웹툰의 다양한 경향을 엿볼 수 있다.  
   
문의 : 032)320-3745 한국만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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