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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띠크모나코미술관 - 코이노니아 Design Exhibition 2011
패션

무료

마감

2011-12-21 ~ 2012-01-05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bmmuseum.com/



CONCEPTUAL MODE, COINONIA


코이노니아(COINONIA)는 한국인 디자이너 김기호와 일본인 디자이너 하시가미 모모코의 하이앤드 듀오 브랜드이다. 파리에서 이미 인정받은 안토니오마라스(Antonio Marras, 겐조 수석아트디렉터)출신의 두 디자이너는 2010년 밀라노를 시작으로‘COINONIA(나눔,관계,소통)’ 브랜드를 런칭했다. 최근 파리에서의 활동에 이어 2011-2012 F/W 시즌부터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활동하며 주목 받고 있다.이번 컨셉 전시는 ‘Conceptual Mode’라는 주제로, 예술과 패션의 통합을 지향하는 코이노니아의 개념적이면서 현대적인 의상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실루엣의 실험적인 건축형태와 다이나믹한 절개 그리고 정교한 디테일과 색상은 그들만의 세계를 정의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진다.코이노니아의 의상에는 개념적인 컨셉 스토리와 분위기가 공존하고, 여성스럽지만 남성스럽고, 동적이지만 정적이고, 부드럽지만 강한 패러독스를 선보인다. 이러한 모순적인 혼합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창조되는 요소들로 사용되어 창조물의 근원이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의 2011-2012 F/W 컬렉션 ' Off- Tension' 2012 S/S 컬렉션 ' Dual Nature' 를 통해 만들어진 드레스 조각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off-Tension


1.off- Tension (2011-12 F/W Collection)

‘긴장과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일반적으로 모든 사물은 그 자체의 특정한 긴장과 균형을 유지한다. 때로는 그것은 너무도 강력하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 긴장과 그 자체의 균형을 잃을 때 ‘off-Tension’의 순간에 도달할 수 있다. 어떤 자극이나 움직임의 원인과는 관계없이 ‘off-Tension’의 상태는 아주 짧은 순간과 작은 공간에서도 본질적 성격을 반대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다시 원래의 양식이나 새로운 상태로 변화한다. 이번 시즌은 ‘off-Tension’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하려 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러한 ‘off-Tension’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육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형성할 수 있다.




2.' Dual Nature' (2012 S/S Collection)

우리는 누군가에게서 예상치 못한 부분을 발견하면 놀라서 흥분하게 된다. 이것은 그 사람에게 의외의 매력을 더해주고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지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이노니아의 2012 S/S 컬렉션은 이런 두 가지 대비되는 성질을 한 컬렉션에 혼합시켜 구성하였다. 예를 들어, 소프트함과 하드함, 투명과 불투명, 천연섬유와 합성섬유,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 우아함과 스포티함, 동적인 느낌과 정적인 느낌, 이런 두 가지 대비되는 양면성을 혼합시켰다. 컬렉션의 전체적인 흐름은 흰색톤의 활동적인 구성으로 시작하여 옐로우와 그린의 강렬하면서도 원색적인 색상들로 새로운 무언가를 찾을 때의 호기심과 흥분을 표현했으며, 블랙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의상들로 마무리가 된다. 결국 이번 컬렉션에서 코이노니아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은 우리가 목격하고 경험하는 사물의 반대적 요소를 혼합하여 조화로운 새로운 상태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Dual Nature


Brand Name
브랜드 네임은 그리스어 ‘Koinonia(나눔Sharing, 관계Relationship, 소통Communication)’에서 영감을 받았다.코이노니아는 패션과 생활에 대한 그들의 창의성, 열정 그리고 철학을 공유하면서 만들어져 나가는 레이블이다. 이 두 디자이너는 사람들간의 코이노니아를 생성하고 그들의 일상 생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관계의 이상적인 상태와 소통을 의미한다.


Brand Concept
코이노니아의 브랜드 컨셉은 ‘COINONIA-나눔, 관계, 소통’이다. 보편적인 테마는 ‘Conceptual Contemporary’로서 매 시즌 마다 예술적인 컨셉을 통해 동시대의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실험적인 건축형태, 다이나믹한 절개 그리고, 정교한 디테일과 색상은 그들만의 세계를 정의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진다. 코이노니아의 의상에는 개념적인 컨셉 스토리와 분위기가 공존하고, 여성스럽지만 남성스럽고, 동적이지만 정적이고, 부드럽지만 강한 패러독스를 선보인다. 이러한 모순적인 혼합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창조되는 요소들로 사용되어 창조물의 근원이 된다.


김기호 + 하시가미 모모코 코이노니아(COINONIA)는 한국인 디자이너 김기호와 일본인 디자이너 하시가미 모모코의 하이앤드 듀오 브랜드이다. 디자이너 김기호는 이태리 까를로 세꼴리(Carlo Secoli)에서 고급 패턴 메이킹과 폴리모다(Polimoda)에서 디자인을 습득하고 지중해가 보이는 사르데냐 섬(Sardegna I.)에 있는 안토니오 마라스(Antonio Marras) 메인 스튜디오에서 4년간 남성, 여성복 라인의 디자인 및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디자이너 하시가미 모모코는 런던의 세인트마틴(Central Saint Marti
ns College of Art and Design)
을 졸업하고 존갈리아노(John Galliano), 안토니오 마라스(Antonio Marras)의 여성복 라인에서 2년간 디자인을 했다. 이렇게 안토니오 마라스에서 만난 두 디자이너는 서로의 국가와 디자인 성향이 다르지만 그 사이에서 새로운 조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브랜드 런칭을 결심, 2010년 밀라노에서 ‘코이노니아’를 설립했다. 2010-2011 F/W 컬렉션을 시작으로 파리에서 쇼룸을 진행했으며, 한국시장에는 2011-2012 F/W 시즌부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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