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에 신선한 새바람을 불어넣고 미술시장에 활기를 가져올 젊은 작가들의 톡톡튀는 미술작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헤럴드아트데이는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20~30대 젊은 작가 15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까지 이어주는 ‘ The Rising Artist Project’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은 아트데이 홈페이지(www.artday.co.kr)내 온라인갤러리와 서울 서초동 복합문화공간 아이비스타에서 동시에 전시, 판매된다.
‘The Rising Artist Project’는 미술계 젊은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미술시장에 진출시켜 안정적인 작품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역량있는 젊은 작가 발굴이라는 목표와 동시에 시장진출을 통한 작가 브랜드 확립과 자립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미술계에 젊은 피를 수혈하고 미술현장, 미술시장에서 건강하게 안착하도록 돕는 일종의 작가 프로모션이기도 하다.
‘The Rising Artist Project’의 첫번째 지원사업인 온/오프라인 미술품 전시 및 판매전은 개인전과 단체전 경험이 다수 있는, 미술계 전방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권재현, 김민호, 도명진, 박상아, 박주영, 신량섭, 이소연, 이승현, 이지후, 이진아, 정지혜, 정혜민, 추영애, 최주희, 하지원 등 모두 15명의 작가들이 회화, 조각, 사진, 판화,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