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프로젝트 공개 세미나
-행사명:제3세대 디자이너 10인의 현재와 전망
-장소:금호미술관 서울 종로구 사간동 78번지
-문의:Tel. 02_720_5114
mahnyi@empal.com(이재만
)
나를 자신있게 표현하는 디자인들이 전면에 나선 이 행사는 디자인은 이제 주변이 아니고자 행동동하고 있다. 오늘의 한국 디자인을 주도해가고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한 곳에 초대했다. 그들의 작업과 디자인 생각과 비밀을 보고 듣고 나눔으로서 이 시대 우리 시각 디자인의 활기찬 현재 그리고 미래을 조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04_0529_토요일_01:30pm / 임정혜_교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1997년 '나무디자인'를 설립 후, 영화 '편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광고를 시작했다. 그 이후 지금까지 한국 영화의 발전과 함께 영화 광고라는 디자인의 새로운 분야도 활성화 되어왔고 영화와 대중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방법들이 요구 되었다. 임정혜는 영화광고를 통해 자신의 독특한 해석법을 대중들의 입장에서 조화시켜 발전해 가는 디자이너이다.
● 2004_0529_토요일_01:30pm / 김수정_경험을 비트로 디자인하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의 School of Visual Arts에서 컴퓨터 아트를 전공했다. 현재 서울대 시각 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작가이다. 소리 혹은 사람의 행동에 반응하는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탐닉함과 동시에 쌍방향 멀티미디어 디자인이란 인간의 경험을 기계에 이입시키거나 알려주는 과정 혹은 인간의 경험을 인간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수정은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방식과 독특한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 2004_0605_토요일_01:30pm / 이나미_"누구와도 닮지 않은 나"
책을 하나의 생명체로 생각하며 책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보다 책이 무엇이 되고 싶어하나를 연구하며 또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이나미는 홍익대학교 재학중 도미하여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북디자인으로 석사학위 취득했다. 1993년 귀국 후 월간『이브』의 편집장 겸 아트디렉터를 역임했고, 1995년 북디자인 스튜디오 바프(studio Baf) 설립했다. 현재는 디자이너이며 북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 2004_0605_토요일_01:30pm / 이세영_사랑스럽게 하는 자연스러움
경기대학교 응용미술학과 졸업 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광고디자인학과에서 석사학위 취득했다. 디자인 그룹 '진달래' 회원, The Design Alliance 회원, 경기대학교 시각디자이너협회 회원, 경기디자인 협의회(KDA) 출판.홍보 부회장, 한국시각정도디자인협회(VIDAK) 타이포/편집분과 이사, 한국미술협회 회원, 경기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 (주)안그라픽스 크리에이트브 디렉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4_0612_토요일_01:30pm / 박금준_톡톡톡 바삭바삭 떽떼굴떽떼굴...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으며 쌍용그룹 홍보실, 제일기획 커뮤니케이션 아트팀에서 근무했다. 현재 601비상 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부회장, 뉴욕아트디렉터즈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02 수상, 제 81회 뉴욕아트디렉터즈클럽 Annual Awards 골드메달, 바르샤바 국제포스터 비엔날레 등 국제디자인전에서 90여 작품이 선정.수상 했으며, 'Graphic Poster Annual'(1997~2003)에는 12점의 포스터가 수록되었다. '우리는 가족이다.' '캘린더는 문화다', '2note:시간.공간', '601SPACE PROJECT'등 다수의 책을 기획.출판하였다.
● 2004_0612_토요일_01:30pm / 안병학_사이에서 노는 디자이너 '사이(間)'는 시간과 공간 또는 관계 따위의 속으로 끝없는 움직임이 있는 곳이다. 그 사이, 즉 디자인과 다른 무엇이 만나는 경계, 그 곳은 창조와 실험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며 디자이너 안병학은 그 속에서 사고와 행동의 자유를 얻고 싶어한다. 그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그라마톨로지' 타이포그라피의 "글자개념"으로 본 '글자 놀이'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디자인 '사이'의 대표로 있으면서 디자인 그룹 회원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 2004_0619_토요일_01:30pm / 김두섭_일상의 경계 허물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눈디자인의 대표이며 홍익대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강의하고 있으며 디자인 그룹 '진달래'의 회원이기도 하다. 1997년과 99년 두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수많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했다. 2001년에는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Active wire-한.일 디자인의 흐름』展, 일본 GGG와 DDD 갤러리에서 열린 『한글』展, 같은 해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타이포잔치』에 참여했고 2002년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환경열차 등에 참여했다. ● 김두섭은 이런 전시작업 등을 통해 그의 사회 현실에 대한 풍자와 비판은 폭 넓은 소재와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그래픽 언어로 전달된다.
● 2004_0619_토요일_01:30pm / 조현_버려진 것에서 생명을 찾다...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졸업 후, 2002년 예일대학교 Yale Universty School of Art Graphic Design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와 FontFont(FF Tronic) 디자이너 그리고 S/O Project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디자인그룹 '진달래' 회원로 활동 중이다.
참가비_학생 13,000원_5회 티켓 구매시 50,000원 / 일반 18,000원_5회 티켓 구매시 7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