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모던은 천연섬유인 울의 가치를 21세기 시각으로 재조명, 소재를 넘어 새로운 가치로, 전세계 탑 디자이너들의 울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캠페인 포 울(The Campaign for Woo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영국 찰스 왕세자 후원으로
진행되며, 2011년 영국에서 시작, 독일, 호주, 중국에 이어 5번째로 진행되는 세계순회 전시입니다.
2013 울모던 서울 전시에는 존갈리아노(Joan Galliano), 랑방(Lanvin), 폴스미스(Paul Smith),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릭 오웬스(Rick Owens)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작품 57점과 함께 국내 패션디자이너 6인과 산업디자이너 5팀이 참여하여 울을 사용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감성과 각 디자이너만의 디자인 철학을 만난 예술작품을 2013 울모던 서울 전시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