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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그램 디자인 : 그림+문자, 소통의 디자인
광고/그래픽/편집

260,000원

마감

2014-01-18 ~ 2014-01-25


전시행사 홈페이지
me2.do/xqjArnpO




교육기간 : 1/18 ~ 1/25
수강시간 : 토 10:00 ~ 19:00
수강료 : 260,000
수강신청 : http://me2.do/xqjArnpO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시작
그림과 문자가 결합된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언어, 픽토그램
‘<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픽토그램’ 저자 함영훈 디자이너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

픽토그램(pictogram)이란?

픽토그램(Pictofram) =  픽토(Picto) +  텔레그램(Telegram) 

픽토그램은 그림을 의미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의미하는 텔레그램 telegram의 합성어를 말한다.
공공 화장실 입구를 지나다 보면 우리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남, 여 그림과 마주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이것을 픽토그램이라 말하며, 그림이면서 동시에 언어의 속성을 가진 가장 쉽고 명확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이다. 
사물, 시설, 행위 개념 등을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내어 대상의 의미를 쉽고 빠르게 인식할 수 있다.
픽토그램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일상의 기호는 물론이고  사회 문화적 요소에서  더 나아가 예술적 요소까지 활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국제표준으로 지정된 픽토그램들, 화장실, 장애인, 아기, 병원 등>

픽토그램의 매력은 ?

-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함!
- 함축적인 언어가 가지고 있는 명료함!
- 단순함을 넘어 경험의 바탕이자 표현!
- 가장 인간적인 형태의 친근함!
- 최소한의 언어와 정보로 주인공의 아이덴티티를 전달!

왜 픽토그램(pictogram)인가? 

쏟아지는 정보의 변화 속에서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픽토그램의 시각적 표현은 가장 대중적으로 표준화 된 언어이다.
다양한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 할 수 있다.

픽토그램은 기호의 성격을 가져야 하고, 일러스트레이션의 기능을 가져서는 안 된다.
< 오틀 아이허, 울름 조형대학 교수>

픽토그램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약속되어
다양한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같은 의미와 정보로 받아들일 수 있다.
최소화된 표현과 일관된 규칙으로 이루어진 형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오늘날의 픽토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의 기능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와 전시, 각종 디자인 상품 등에 사용되며, 다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브랜드 디자인을 픽토그램으로 구연하여 ‘201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감각적이고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 by Hammyounghoon >

강의 특징 및 강의 방식

픽토그램 디자인 과정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픽토그램과 픽토그래픽 제작 과정이다.
이 수업에선 형태를 기본도형을 통해 특징적으로 단순화하는 법, 다양한 키워드를 일관되게 구성하고
가공하는 법(형태적 표현과 구조적 표현), 픽토그램 제작을 위한 콘텐츠 활용과 적용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강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첫째, 픽토그램에 대한 이해와 활용 예시 < 조형성 및 픽토그램 개념 이해 단계>
둘째, 픽토그램 제작 기초 < 픽토그램 제작에 관한 실무 툴과 패턴을 익히는 단계>
셋째, 픽토그램 실무 활용 < 수강생 개인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단계>

매 회차 마다 강사의 개인별 코칭과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의 개인별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이 강좌는 ‘<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픽토그램 편’을 집필한 픽토그래퍼 함영훈 디자이너가 맡는다. 그는 기업에서 8년간 픽토그램 전문 디자이너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디자인과 더불어 픽토그램을 응용한 순수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이다. 본 수업에서는 저자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접할 수 있으며, 픽토그램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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