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일본패키지디자인협회,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와 공동으로
일본의 오미야게(토산품) 창작패키지디자인전을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개최합니다.

일본 47개현의 토산품, 향토요리, 명소, 유적지, 전통행사 등을 소재로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한 포장 아이디어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일본 특유의 오미야게 문화와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오미야게 포장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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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미야게”를 아십니까?

일본 47개현의 특산품, 향토요리, 명소/유적지, 전통행사 등을 소재로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한 형태의 포장 아이디어 제안합니다.　

- 전시 일정: 2월 14일(금) ~2월 23일(일)

- 관람 시간: 오전10시~오후6시

- 입장료: 무료입장

- 장소: 동대문디자인갤러리   

- 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일본패키지디자인협회(JPDA)/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KPDA)

- 후원: 서울디자인재단

일본의 ”오미야게(토산품)” 문화란?

일본인은 출장 혹은 여행에서 돌아올 때, 직장동료와 가족들을 위한 소박한 선물을 준비합니다.
선물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의
작은 성의가 담긴 그 고장의 음식(과자,빵,밑반찬 등)이나 기념품을 구입합니다.
보통 오미야게는 그 지역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이런 오미야게 문화를 반영하여
일본 대도시에서는 일본각지의 오미야게를 모아 판매하는 전문매장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일본인의 오미야게문화는 지역의 특산물관련 상품개발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