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난 열 여덟 가지 아이디어_18 Ideas in the Living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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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 2015-08-25
1. 전시개요
1) 전 시 명 : 일상에서 만난 열 여덟 가지 아이디어_18 Ideas in the Living Room
2) 참여작가 : D. Randall, 강형구, 김시훈, 김준용, 류수현, 민준석, 배정아, 신혜정, 위한림, 이영춘, 이재익, 임지연, 장수홍, 정호연, 정호정, 주소원, 차경철, 편종필(이상 18인)
3) 전시장소 : 이도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창덕궁길191 이도아르쎄 본점 3F)
4) 전시기간 : 2015년 8월 5일(수) - 25일(화)
※ 정기휴관 : 매주 일요일
5)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6) 문 의 : 02)741-0724, galleryyido@hanmail.net
2. 전시안내 이도갤러리(yido gallery)는 8월 5일(수)~8월 25일(화)까지 목칠, 유리, 도자, 금속, 섬유 공예가들이 제안하는 <일상에서 만난 열 여덟 가지 아이디어>에 관한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할, 열 여덟 가지 아이디어들> 우리가 생활하고 거주하는 일상(주거) 공간 -주방, 거실, 서재, 응접실, 티룸, 욕실, 사무실, 침실, 드레스룸, 회의실 등… 우리 생활공간- 을 주제로 열 여덟 명의 작가가 풀어내는 열 여덟 가지 생각들… 우리 생활공간 속에는 그것을 구성하는 물건(사물)이 존재한다. 이들은 우리의 생활방식, 개개인의 가치관, 더 나아가 한 개인의 인생사가 담겨 있는 가장 밀접하고도 친밀한 대상이다. 가스통 바슐라르는 자신의 저서 “공간의 시학”에서 우리 상상력의 궁극성을 ‘집, 집과 세계, 서랍과 상자와 장롱, 새장, 조개껍질 등… 내밀화된 공간’으로부터 이끌어내고 있다. 다시 말해, 문학과 예술 그리고 심미적인 체험이나 상상력이 인간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번 전시에서 보다 새롭고 살아 있는 공간의 세계를 탐닉한다. 이는 일상적인 오브제들의 변용,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 위트 있는 생활공간으로부터 시작된다. 이곳에 모인 열 여덟 명의 작가들은 우리의 삶의 방식이 투영되고, 작가적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를 풀어내고, 나아가 전시장을 거주공간·생활공간으로 구현해냄으로서, 보다 감각적인 삶을 위한 하나의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