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Hi,POP -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展
미술

일반 16.000원 / 학생 12,000원 / 어린이 8,000원

마감

2017-12-15 ~ 2018-04-15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m-contemporary.com/
    

                   Hi,POP -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展


M컨템포러리의 두번째 전시 블록버스터 팝아트전 ' Hi, POP' 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M컨템포러리에서 그동안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 최정상의 팝아트와 1960년대 미국 정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장바구니 속 아이템이 미술관으로 들어간다면? 1960년대 이후 미국을 거쳐 전 세계를 뒤흔든 팝 아트가 당신의 삶속으로 걸어들어온다면? 리히텐슈타인의 만화와 앤디워홀의 팩토리에서부터 키스해링의 뉴욕 지하철 광고판까지, 대중문화가 최상의 미술이 되어 인사를 건넨다!

       
        
  ▶ 전시소개
  ‘대중적(Popular)’이라는 말에서 따온 팝 아트는 대중매체와 광고에서 영감을 얻은 이미지나 주제로 1950년대 중반 영국에서 생긴 예술사조이다.

최초의 팝 아티스트로 알려진 리처드 해밀턴의 표현대로 ‘순간, 저가, 대량생산, 위트, 상업성’의 속성을 직관적으로 이용했으나 자신의 명성에 의해 ‘영원, 고급, 유일성, 미학, 가치’로 대변되는 1960년대 모더니즘 미술의 정수가 되었다.

팝아트의 기원은 다다이즘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헐리우드 스타들을 우상화 한 소비사회의 느낌을 주는 60녀대 문화 환경의 주요한 특성을 반영한다.

< Hi, pop> 전은 일상과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미술관에서 팝 아트를 만나는 시간 여행이다.
미술관 벽에서 빠져나온 팝 아트가 거리의 풍경을 바꾸고, 다시 미술관에 안착했다.

오늘날 미술관이 팝 아트가 말하고자 했던 대중문화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 VIEW POINT

  01.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로이 리히텐슈타일 베스트 컬렉션 60여점과 미국의 팝아트 운동 대표작가들의 모든 것을 원잘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

 02. 로이 리히텐 슈타인 중심으로 앤디 워홀(56점), 로버트 인디애나(8점), 키스 해링(17점), 로버트 라우센버그(16점)의 원작이 공개되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

 03. 1960년대 팝아트 운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부흥기를 거친 뉴욕에서의 삶을 공간으로 느끼고 참여하면서 팝아트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작가소개

   
 
 01.  ROY LICHTENSTEIN (로이 리히텐슈타인)
 - 신문 제작에 쓰이는 벤데이 인쇄 방식을 작품으로 처음 들여온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대중문화의 통속성을 작업에 담기 위해 만화를 이용했다. 단순한 화면 구성과 익숙한 이미지는 “마음껏 가지고 놀기”에 좋았던 것이다.
 검은 윤곽선과 원색 사이를 채우는 거대한 망점과 말풍선에서 그가 던지는 블랙 유머를 찾아보자.

   
 
  02.  ANDY WARHOL (앤디 워홀)
 - “미래엔 누구나 15분 동안은 유명해질 것이다.” 그의 손을 거치면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재클린 케네디와 같은 유명 인사와 캠벨 수프, 브릴로 박스처럼 일상용품의 차이가 사라진다. 모든 것은 기호가 되고 상품이 된다. 그의 스튜디오 팩토리는 그야말로 꿈의 공장이었다.
  
 
 03.  ROBERT RAUSCHENBERG (로버트 라우센버그)
 - 버려진 사물을 조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콜라주, 회화와 조각을 결합한 라우센버그의 콤바인에서 중요한 요소는 우연성이다. 임의로 선택한 이미지와 사물들 위로 물감이 흘러내리면서 일상과 예술의 경계가 지워진다. 이는 “예술과 삶 사이의 ‘틈’에서 작업하는 작가의 거울이다.

   
 
 04.  KEITH HARING (키스 해링)

 - 뉴욕지하철 역, 비어있는 광고판에 검은색 마커펜을 든 남자, 그곳을 실험실이라 불렀던 거리의 예술가. 춤과 음악을 사랑하던 키스 해링의 전시공간은 클럽이 되었고, 그가 전하는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는 미술관 외벽을 가득 채울 정도로 커졌다. 그의 낙서는 예술이 되고 삶은 파티가 된다.

   
 
 05.  ROBERT INDIANA (로버트 인디애나)

 - “사랑은 모든 삶의 모든 양상을 담고 있는 것이고, 그것이 곧 팝이다”
로버트 인디애나를 위한 수사는 LOVE 하나로 충분하다. 그에 의해 대중문화 속 기호가 예술이 된다. 날카로운 색의 대비는 평면을 조각으로 착각하게 하고, 조각을 하드에지로 변신시키기도 한다.

▶ 전시기간
 - 2017.12.15 ~ 2018.04.15

▶ 전시장소
 - M컨템포러리

▶ 관람시간
 - 평일 : 11:00AM ~ 08:00PM (입장마감 07:00 PM)
 - 주말 : 10:00AM ~ 06:00PM (입장마감 05:00PM)

▶ 전시휴무
 -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휴무
 - 2017 : 휴관일 없음
 - 2018 : 01.08 / 01.22 / 02.05 / 02.19 / 03.05 / 03.19 / 04.09

▶ 도슨트
 - 평일 : 11:30AM, 03:00PM, 06:00PM
 - 도슨트 시간 외, 주말 오디오 가이드(APP) 이용

▶ 전시문의
 - 전시 문의 (Tel. 02-3451-8187)
 - 티켓 문의 (Tel. 02-3451-8199)
 - 이메일 :  mcontemporary120@gmail.com 
 - 홈페이지 : www.m-contemporary.com/

faceboo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