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미로여행 스물다섯가지 메시지展
-행사명: 재미있는 미로여행 스물다섯가지 메시지展
-장소: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031_231_7200
-URL: http://www.ggcf.or.kr/
관객들은 일상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재료를 이용한 미술작품을 직접 체험하게 되며 사진, 판화, 회화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25인 참여작가들의 신년연하장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바닥과 벽면, 그리고 천정까지 전시장 전체를 구성한 혼돈의 미로속을 찾아가며 동화속 궁전의 이미지를 재구성하여 만든 유리 궁전, 거울의 방, 시간의 방, 비밀의 정원, '보아뱀을 삼킨 코끼리' <참여작가 도일, 박소희, 오미경, 이윤진(with 윤지완), 정선희>등을 체험합니다. 또한 곳곳의 25개 신년연하장을 통해 작가들이 보내는 새해메세지를 읽어보고, 마지막으로 소원의 방에 있는 닭 조형물에 2005년 새해의 희망과 계획 등을 깃털처럼 달아줌으로써 소망의 닭을 완성하게 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한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마련한 <재미있는미로여행-스물다섯가지메시지>전은 전시 외에도 교육과 소통 등 여러 기능을 통해 현대미술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