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렴구: 발칸-오키나와-코리아
-행사명: 후렴구: 발칸-오키나와-코리아
-장소: 토탈미술관, 서울 종로구 평창동 465-3번지
-문의:02_379_3994
-URL:
http://www.totalmuseum.org/
2000년 류블리아나를 방문했고, 2004년 1월 이스탄불 보루산 갤러리 초청 전시(Wonderful Travel Agency)를 계기로 두번째 만나게 된 알리 아카이(48세, 이스탄불 미리암 시안 대학 사회학 교수)와 ‘발칸’과 관련하여 국제 현대미술전을 서울에서 열기로 했고, 금년 11월 개최를 결정했으나 『You are my Sunshine』展 오픈이 지연되면서 자동적으로 1달 뒤로 전시의 오픈이 늦어지게 됨. 최근에 르네 블록, 하랄드 제만 등 잘 알려진 국제 전시기획자들에 의해 대규모의 발칸 현대미술전이 개최되었다.
블록은 프레디시아눔 미술관 전시를 포함하여 발칸 여러 도시에서 전시를 개최했고, 제만은 세르비아 비엔날레의 시작을 열었다. 이 전시는 규모가 작지만 그런 전시의 일부 혹은 반복이 아니라 다른 맥락을 부여하면서 발칸 상황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려고 했다. 이 전시는 내용과 매체 구성에 있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작품 설명을 크게 만들었으므로 관람시 반드시 참고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