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6
“Das Wesentliche”는 독일어로 ‘The Essential’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명품 카메라 LEICA(이하 ‘라이카’)가 카메라의 시초이자 역사를 만든, 카메라의 본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이카 카메라의 슬로건이다.
에디터│유동원
기사 제공│무신사
11월 22일, 런칭 파티가 열린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라이카 코리아 카메라 런칭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 백 명의 인파가 몰리며 축제의 장으로 바뀌었다. 라이카 X2의 최초 아시아 모델로 발탁된 백성현(가수 겸 포토그래퍼)을 비롯, 배우 연정훈과 모델 이영진 등 라이카 카메라 매니아로 소문난 셀러브리티가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라이카 카메라 아시아 퍼시픽 매니징 디렉터 수닐 카울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라이카 카메라, MCM과 BMW에서 증정한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우, 핫도그와 핫윙 등의 독일식 케이터링, 피터 홀맨과 파스칼 디올의 디제잉 등으로 화려하게 진행된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런칭 파티는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한편 이번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런칭 파티에서는 최근 공개와 동시에 화제가 되었던 M-E(현존하는 최경량 풀 프레임 바디, 1,800만 화소), Paul Smith X2(디자이너 폴 스미스 콜라보레이션, 1,500대 한정, 1600만 화소, 360만원대), a la carte X2(자체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탑재, 바디의 색상과 가죽 패턴을 고를 수 있음), D-LUX 6(Full HD 영상, 새로 개발된 렌즈 탑재), V-LUX 4(1200만화소, 초당 12프레임의 고속연사, Full HD 영상) 부터 12월 발매 예정인 LEICA S(3,750만 화소, 조이스틱, 2GB 버퍼 메모리, 예상 가격 2,000만원대)가 한번에 공개 되어 파티장을 찾은 이들에게 라이카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