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2
-평면, 입체 이외 매체 부문 신설하여
-사진, 영상, 뉴미디어 분야도 적극 수용
-심사위원단 전시기획자, 평론가, 이론가 등 대폭 강화
-젊은 작가들의 독창성과 다양한 시도를 담아내는 획기적 변모
국내 정상의 미술제전 중앙미술대전이 세계 미술의 흐름을 담아내고 한국 미의 현재를 보여주기 위해 올해부터 대폭 변모된 모습으로 개최된다.
지난 25년간 한국미술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온 중앙미술대전은 젊은 미술작가들을 발굴, 육성해온 최고 권위의 미술공모전이다.
올해에는 매체 부문 신설해 사진, 영상, 뉴미디어 장르가 포함됐다.
이는 사진, 영상, 뉴미디어 분야가 현대 미술을 휩쓸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나라 젊은 작가들도 다양한 형태로 수많은 작업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리고 일선의 젊은 전시기획자, 평론가, 이론가 등 심사위원진으로 대폭 편입되어 심사방식도 변화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수상작 전시회는 미술계의 주목받는 전시, 일반 관객들과 소통하는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 2004년 제26회 중앙미술대전 공모요강 주요사항]
- 공모부문: 평면(한국화·서양화), 입체(조각·설치), 매체(사진·영상·뉴미디어)
- 예선: 2004년 4월27일(화)~28일(수)
- 본선: 2004년 6월21일(월)~22일(화)
- 전시회: 2004년 6월30일~7월14일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 문의 및 세부사항: 중앙일보문화사업 02)751-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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