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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메이저, 포스코 홈페이지 새단장

2004-11-16

그 동안 홍보위주로 제작되던 기업 홈페이지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고 있다.

e비즈니스통합기업(eBI)인 인터메이저(www.intermajor.com, 대표 이상구)는 지난 10월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 co.kr)를 새롭게 개선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한 포스코 홈페이지는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 테마로 해, 포스코의 사회공헌, 환경경영, 혁신활동 내용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메뉴와 페이지를 재구성했다. 더불어 문화행사와 관련된 기능도 보완했다.
먼저 디자인에서 많은 변화를 주었다. 이미지 영역을 과감히 아래로 내리고, 기업의 소식이나 핵심요소를 강조하는 콘텐츠 위주의 화면으로 구성한 것이다.

무엇보다 선진 기업들의 최대 이슈인 지속가능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포스코의 다양한 환경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 회사 내부의 혁신 활동이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중국 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국문, 영문 위주의 홈페이지에 중국어 사이트를 신설하였다.
이번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를 한층 보강했다. 예를 들어 서울, 포항, 광양에서 개최하는 문화 행사를 홈페이지에서 모두 신청하고 티켓도 우편을 이용하던 방식에서 이메일 초대권 방식으로 전환해, 직접 출력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회원제를 도입하고 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포스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다양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수 있도록 ‘신글생글’(新글生글)로 연결되도록 만들었으며, 글로벌 포스코의 위상에 걸맞게 중국어 사이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포스코의 웹마스터인 박승현씨는 ‘포스코 홈페이지는 단순한 디자인 위주의 홈페이지가 아닌 글로벌 포스코의 기업 경영철학을 명확히 전달하고, 방문자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문화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을 큰 전략으로 삼았다’고 개편의 요지를 소개했다.  (문의전화 02-3443-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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