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8
- 비주얼 아티스트를 위한 1인마케팅 시대를 열어간다.
대한민국의 비주얼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전문적으로 자신의 작업을 선보이고 쇼케이스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2004년에 로드쇼케이스북으로 비주얼 아티스트들의 책을 출판했던 (주)로드비주얼에서
이번에 새롭게 로드쇼케이스닷컴을 오픈하여,
온라인 쇼케이스 문화를 새롭게 구축했다.
loadshowcase.com은 일단 미니홈피와 블로거의 유행 아이템을 접목시켰으며, 이것을 쇼룸이라고 부르고있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작업을 직접 업데이트 가능하게 하였고,
쇼룸의 스킨도 작가들의 작품으로 직접 꾸미게끔하여 다양하고 개성있는 쇼룸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있다.
전문가의 미니홈피니 만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간단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기능을 빼고,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들로만 이루어져 깔끔한 느낌을 주고있다.
쇼룸이라는 미니홈피의 사용은 년간 사용료를 내야하는 유료정책이며, 신청시 포트폴리오를 첨부하면 심사후 쇼룸사용 승인을 해준다.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포탈사이트
비주얼 아티스트에게는 경쟁의 장이자, 마음껏 자신의 작업을 쇼케이스 할 수있는 열린 마케팅공간으로 메이저작가부터 신인작가까지 작가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클라이언트와 업계에는 다양한 정보와 소스를 제공하여 줌으로써 정체되어있던 이미지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공급해줄것이다.
또한 이러한 전문 공간은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시각적으로 수준이 한층 높아진 대중들 기대에
알맞는 컨텐츠와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로드쇼케이스는 전문가뿐아니라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정보를 나누는 열린 커뮤니티의 공간이면서 전문성을 두루갖춘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비주얼 문화 전반에 걸친 종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위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로드쇼케이스는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정보의 실속있는 사이트가 되기 위한 노력외에도
국내가 아닌 세계시장에 국내 비주얼문화를 알리고, 대변하기위한 큰 목표를 가지고 앞장서고자 노력하는 사이트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