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9
웹기획이라 하면 개발설계나 기획서작성등에서만 탁월해서는 않된다는 것이 이 프로세스의 기본 개념이다. 말 그대로 개발설계나 기획서작성은 기본적으로 기획자가 가지고 있어야할 소양이다. 이는 바로 이런 기본적인 소양을 항목별로 구분하여 설계 및 기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개발이나 기획에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일들이 겹친다. 클라이언트와의 만남부터 요구사항수렴,견적서작성,기획서 및 제안서작성,팀원간의 커뮤니케이션,개발설계 및 스토리보드작성,작업지시,스케줄관리,생산성관리,오류최소화,프로모션진행,용역 및 프리랜서등의 인력 수급에서 관리,예산관리,개발작업관리,고객관리,계정관리,산출물 작성 및 관리,개발완료에 따른 프로젝트성과평가,팀원별 프로젝트수행평가,프리젠테이션,완료보고 등 그야말로 무수한 업무가 존재하고 업체나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기획자들이 소화해야 하는 부분이다.
초보기획자는 말할 것도 없고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대표자,관리자들도 작성은 못하더라도 프로세스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이에 웹버스는 이런 상황별 프로세스를 11단계로 규정하여 항목별 문항과 서식을 구비하고 웹기획자 뿐 아니라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체계적으로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웹사이트를 오픈하여 기획은 물론 웹에이전시 운영 및 마케팅관련 강좌와 지식,자료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부가적인 서비스로 기획(웹기획,일반기획)자의 창작성과 자기개발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
아직은 체계화되지 않은 웹기획프로세스의 정립을 바라며 이 방법론이 중소형 웹에이전시는 물론 온라인관련 IT기업의 웹개발 및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본 프로세스로 많이 활용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