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22부터 31일 까지 전시될 노화랑의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은 그림이 크기에 의해 평가되는 올바르지 못한 미술시장을 되돌아 보고 화려함과 빠른 속도만을 지향하는 그릇된 사회의 가치를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은 진정한 미적 평가와 작은 그림을 들여다보는 마음의 여유를 부여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미술 감상이라는 문화활동은 단순히 보고 만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하고 소유하는 적극적인 즐거움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작품의 소장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참여작가는 송수남, 이두식, 이석주와 주태석, 황주리, 이수동, 이강욱, 박형진 8명.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인사동길' 문의02)732-3558)

이슬기 기자 dorosi@pla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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