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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전략 기술 발표회 d2:MIX 개최

2006-12-15

-         클럽 문화를 접목하여 개발자와 디자이너 대상으로 웹 전략 기술 발표회 d2:MIX 개최

-         시각적 청각적 경험 극대화로 ‘새로운 시대의 사용자 경험 (UX)’ 화두 전달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대표 유재성)는 13일 홍대 클럽 M2에서 300 여 명의 개발자와 웹 디자이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d2:MIX (Designer + Developer Meet Interact eXperi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d2:MIX는 풍부한 사용자 경험 (UX)을 구현하여 새로운 웹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ASP.NET AJAX, WPF/E,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Expression Studio) 등 차세대 웹 플랫폼 및 기술에 대해 디자이너 및 개발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세미나 형식을 탈피하여 디제잉 (DJing), 미디어 아트 (Media Art) 등 클럽 문화를 접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레온 브라운(Leon Brown) UX 책임자가 ‘UX의 시대 (The Age of UX)’라는 제목으로 웹과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의 새로운 UX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UX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이지현 NHN BXD 센터 UX 랩 책임자, 최은석 디스트릭트 대표이사, 배동훈 모토로라코리아 CXD 모바일사업부 차장, 이정하 월간 웹 편집장이 참가하여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UX가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차세대 UX 구현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Expression Studio)를 소개하는 세션이 진행 되었으며,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미디어 아티스트 배틀과 유명 DJ와 VJ들의 디제잉, 비주얼 믹스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웹 디자이너 박지선 씨는 “딱딱하게 진행되기 쉬운 기술 관련 행사에 클럽 문화를 접목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도가 이색적이었다.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관한 정보도 얻으면서 감각적이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사장은 “d2:MIX는 IT의 새로운 화두인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참가자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색적으로 준비했다. d2:MIX와 같이 고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감성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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