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3
·포츈지, 장기적이면서 법률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을 실행해 온 HP의 친환경 경영 정책을 선정 이유로 들어
·한국HP, 환경재단 주최 문화예술축제인 그린아트페스티벌 – 사진전 ‘…움직이다’ 공식 후원
·사진전 전시 작품 – 12색 잉크 기술의 200년 이미지 보존성 갖춘 HP 디자인젯 Z3100 포토 프린터로 출력
서울, 2007년 6월 13일 –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HP가 미 경제지 ‘포츈(Fortune)’지의 10대 친환경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포츈지는 해당 기업 활동이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환경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10여명 이상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 거쳐 100여 개의 친환경 후보 기업들을 연구하고 평가했다.
이에 ‘Going Green’이라는 특집 보고서를 통해 세계 10대 친환경 기업을 발표하고, 그 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친환경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법률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환경 정책을 다각도로 실행해 온 점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포츈, HP를 ‘실리콘 밸리의 최장기 친환경 경영 선도기업(Silicon Valley’s longtime industry leader in eco-sensitivity)’으로 명명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기기, 부품의 생산 및 사용이 끼치는 환경적 영향에 대한 기업 정책의 대응은 이제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고려 사항이 되었다.
이에 HP는 대규모 재활용 공장을 자체 운영하면서 매달 약 181만 4천 킬로그램 상당의 컴퓨터 폐기물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거대한 분쇄기 및 조립기(granulator)를 이용해 작은 덩어리로 만들어 내고 있다. 이 공정은 철과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수은 등의 유해한 화학물질 및 각종 귀금속을 분리하는 재활용의 첫 번째 단계로, 이렇게 분리된 폐기물들은 제품 및 부품, 기타 생활용품 생산에 재활용된다. 이렇듯 HP의 제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 및 생산되고 있다.
또한 HP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저전압 프로세서 및 기술을 채택하는 등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전세계 에너지 사용량 감소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하드웨어와 프린터 카트리지 중고품의 회수 및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품의 생산과 공급,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HP, 환경재단과 함께 국내 친환경 프로그램에 앞장서
한국HP는 환경재단 주최로 6월 한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그린아트페스티벌 사진전 <...움직이다>를 공식 후원한다.
그린아트페스티벌은 한국 최초의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이 다양한 문화 매체를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올해 주제는 ‘STOP, CO2!’로써, 환경재단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야외환경 사진전’은 해마다 지구촌 환경 이슈의 현장에서부터 보존되어야 할 가치가 높은 살아있는 자연의 보고, 환경의 위기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삶의 현장까지 세계적인 작가들의 사진 작품들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임스 발로그, 하이디와 한스 부부, 해리 칼리오 등을 포함한 16명의 세계적인 국내외 작가의 작품 90점이 전시되는 ‘2007 그린아트페스티벌 사진전 ...움직이다’에 전시되는 모든 사진들은 200년의 이미지 보존성을 자랑하는 12색 잉크 기술의 HP 디자인젯 Z3100 포토 프린터 및 HP 프리미엄 새틴 인화지로 프린트되어 사진 작품 하나하나마다 현장의 생생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이 사진전은 6월 서울 전시 이후에도 올해 10월까지 지방 3개 도시 순회전으로 기획되었으며, 한국HP는 전국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계속적으로 함께 할 계획이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HP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 생산, 2010년까지 전세계 자사의 에너지 사용량을 20%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한국HP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장기적인 기업 목표 중 하나인 ‘환경’에 집중하고 있다. 환경재단 등 NGO들과의 협력체제는 친환경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다각도로 펼치려는 한국HP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