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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코리아 2007-산업디자인의 흐름 볼 수 있어

2007-11-30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계 축제인 디자인 코리아 2007이 29일 코엑스에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8개 디자인 관련기업들이 참가해 산업디자인의 흐름을 조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itstv 산업뉴스 -


(1) 환경과 디자인


(2) 감축 실적 공식 발급


(3) itstv 주요산업단신


- 연구비 사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따뜻하게 겨울나기' 대책회의


- 기업에도 커플매니저 등장


- 중소제조업, 연말 체감경기 악화 전망


(4) 취업콕콕


(1) 환경과 디자인


[아나운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계 축제인 디자인 코리아 2007이 29일 코엑스에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8개 디자인 관련기업들이 참가해 산업디자인의 흐름을 조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전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 친환경 아파트의 단면을 보여주는 생활 디자인입니다.


현대인의 생활 특성에 맞게 편리함 외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반영돼있습니다.


생활속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작품들입니다.


감각적인 면과 실용주의가 조화돼 예술 작품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디자인 국가 답게 영국인들의 감성도 잘 녹아 있습니다.


국내외 78개 디자인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 디자인 코리아 2007.


2년만에 세계 유수의 디자인 작품들을 들고 찾아온 이번 행사에는 650여개의 우수 디자인이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박희면 본부장 한국디자인진흥원]


: 상품별로 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이라든가 친환경적이고 인간공학적인 제품들이 많이 선정돼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열린 디자인 코리아 행사는 최근 전세계 이슈인 환경 문제를 디자인에 반영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여줬습니다.


참여 기업 또한 패션과 철강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어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을 실감케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디자인 코리아는 오는 6일까지 국제세미나와 월드베스트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됩니다. itstv산업뉴스 전선영입니다.   


(2) 감축 실적 공식 발급


탄소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실적이 국내 최초로 인정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29일 김영주 장관 주재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계 ceo 간담회를 갖고, 감축실적 인증서를 공식 발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기업들은 10개 에너지다소비 업종에서 추진한 기후변화 대응노력과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업들은 또 온실가스 감축과 cdm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지원을 요청했고, 산자부는 상시 운영되는 업종별 대책반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3) itstv 주요산업단신


-연구비 사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연구비의 집행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연구기관의 정산업무를 지원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한국 최초로 시행됩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이를 통해 국내 r& d자금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국가 연구개발사업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 www.itep.re.kr]


- ‘따뜻하게 겨울나기' 대책회의


에너지빈곤층 지원계획과 동절기 에너지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따뜻하게 겨울나기” 대책회의가 29일 개최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히고, ‘에너지 콜센터'를 설치해 지원대책을 강화해 내년 3월까지 전기, 가스 연탄등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산업자원부 www.mocie.go.kr]


- 기업에도 커플매니저 등장


해외바이어와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기업간 커플매니저가 탄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29일 공신력있는 기관의 중개를 통한 무역당사자 매칭을 지원하는 ‘글로벌 아웃소싱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키로 하고, 기업의 신용조회와 계약진행, 수출절차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된다고 전했습니다.


[중소기업청 www.smba.go.kr]


- 중소제조업, 연말 체감경기 악화 전망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제조업 체감경기가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제조업 1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12월중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91.5로 전월전망치에 비해 5.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www.kbiz.or.kr]


(4) 취업콕콕


[아나운서]


최근 글로벌 경영이다, 성과 중심 평가다 해서 갈수록 직장생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은 듯 싶습니다. 2007년 직장인이 뽑은 직장생활 10대 뉴습니다.


[인터뷰 :  변지성 팀장 잡코리아 홍보팀]


:요즘 보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시원하게 속내를 내보이는 설문에서부터,  직장인들의 애로사항을 알 수 있는 내용까지 다양한 조사들이 있었는데요.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이  올 한 해 동안 직장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던 직장생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1위는 ‘직장인 63%가 직장생활로 앓게 된 질병 있다'는 뉴스가 차지했는데요. 주로 직 ‘소화기 장애'나  ‘스트레스성 질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직장인 공무원 선호 열풍이 차지했는데요..


최근 불안한 직장생활에 위기감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여전히 공무원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한해였구요.


3위에는 최근 비즈니스 환경이 글로벌화 되어감에 따라서  직장인 64%가 영어스트레스 받는다는 뉴스가 선정되었습니다. 4위는 직장인 53%가 평소에 운동을 전혀 안 한다는 뉴스가 올랐구요


5위에는 100대기업 1인 평균 급여액 연간 5258만원이 선정돼서, 역시 직장생활 이슈에서 빠질 수 없는 연봉관련 뉴스가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맞벌이 직장인 영유아 보육비 월평균 65만원(49.0%) 뉴스와 2030직장인 77% 평생사장 꿈꾼다가(39.8%)  각각 6위와 7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특히 재미난 이슈는 최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무 중 주식 투자하는 직장인 증가에 대한 뉴스가 올해 직장 생활 뉴스 8위에 올랐구요.. 9위에는 국내 30대 기업의 임원 10명중 3명가량은 s.k.y 대학 출신이다는 뉴스가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인이 돼서도 부모님에게 의지해서 사는 ‘20대 구직자 헬리콥터 부모 많다 '와 직장인 후배 시집살이로 스트레스 받는 다는 이슈가 공동 10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영이나 성과 중심 평가다 해서 갈수록 직장생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스트레스 현황이나 질병, 직장내 갈등 등이 많은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내년에는 좀더 직장인들에게 힘이 되는 뉴스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요채용공고입니다.


하이닉스반도체에서 it 시스템등을  모집합니다. 대졸이상의 경력직이며, 12월 3일까지 접수 받습니다.


세인인포테크에서 소프트웨어개발직등을 모집합니다. 대졸이상의 신입과 경력모두 지원가능하며, 접수는 12월 8일까집니다.


대우정보시스템에서 전문연구요원을 모집합니다. 석사이상의 신입과 경력직이며 12월 8일까지 접수 받습니다.


취업정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itstv홈페이지나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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