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OVER, Germany (AVING Special Report on 'CeBIT 2008') -- 웅진에스티(대표 윤석환, www.wjst.co.kr)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빗(CeBIT) 2008에 슬림형 산업용 PDA ‘STM-8100’를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산업용 PDA로는 드물게 매우 슬림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활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업용 PDA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인 내구성이 우수하다. 현재 ‘IP65’ 테스트에도 모두 통과할 수 있도록 방수 방진에 강해 비가 오는 날씨나 물과 가까이 사용하는 산업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테나 방식 채용 및 GPS기능 내장에 2D바코드 스캐너까지 탑재하는 등 6개의 다양한 옵션을 ‘STM-8100’ 하나에서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는 CDMA방식으로 개발하고 유럽형은 GSM Edge까지 지원해 충분한 데이터 통신속도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웅진에스티 영업마케팅 총괄 김형석 이사는 “웅진은 2010년 매출 목표가 10조인 중견기업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용 PDA시장에 진출했다”며, “웅진이 오랜기간 동안 사용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제조는 물론 PDA 관련 어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의 노하우로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시장에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세빗2008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