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스포츠브랜드 리복(대표 마이클콘란 www.reebok.co.kr)은 오는 8일 서울 청담동에서 '엑소핏 에볼루션(EX-O-FIT EVOLUTION)’이라는 주제로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패션쇼는 리복이 정욱준 디자이너와 손잡고 만들어 낸 남성 슈즈 ‘엑소핏바이준지’ (Ex-O-Fit by JUUN. J)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 자리를 통해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엑소핏바이준지가 전격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특별히 지난 1월 파리컬렉션에서 세계적인 관심 속에 진행되었던 정욱준 디자이너의 작품이 신발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리복코리아 마케팅본부 이나영이사는 "리복 베스트셀러 제품인 ‘엑소핏’에 정욱준 디자이너의 감성을 더해 만들어낸 ‘엑소핏 바이 준지 (EX-O-FIT by Juun. J)’를 드디어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엑소핏은 80년대 출시되어, 지금까지 매년 2만족 이상의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제품. 특히 2008년 패션 트렌드인 ‘하이탑’ 열풍으로 올 상반기 리복 브랜드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엣소핏 바이 준지 (EX-O-FIT by Juun. J) 는 4월 8일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운동화 형태인 로우(Low)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High) 스타일의 18라인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리복의 직영점 및 정욱준 쇼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원 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