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9
SEOUL, Korea (AVING)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마법천자문'의 온라인 게임을 포함한 멀티유스 사업권자인 ㈜엑스오소프트(XOsoft)와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법천자문'은 ㈜북이십일이 제작한 학습만화로 2003년 출간 이래 현재 15권까지 발매돼 누적판매 900만부를 기록하는 등 저연령층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 유명하다.
이번 계약 체결로 엔씨소프트는 '마법천자문'에 대한 온라인게임 독점개발 권한과 함께 국내 및 해외에 대한 퍼블리싱 권한 그리고 온라인게임 소유권도 가지게 된다.
엔씨소프트의 신민균 사업실장은 "이번 사업은 게임의 재미적 가치에 '마법천자문'이 가지는 교육적 가치를 결합해 새로운 에듀테인먼트를 창출하려는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마법천자문'은 약 18개월간 자체 개발단계를 거쳐 2009년 하반기 중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 국가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