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비티씨정보통신(대표이사 김성기, www.btc.co.kr)이 반기실적 발표를 통해 47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180%가 증가한 실적이다.

(사진 설명: 비티씨정보통신의 모니터를 홍보하는 에이빙걸)

비티씨정보통신은 현재 기술과 제품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시장점유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LCD모니터 제품라인업을 24인치와 26인치 대형제품에 집중하는 한편, HDTV 수신 기능을 내장한 고급형 제품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영업이익 면에서는 8억5천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비티씨정보통신측은 "영업이깅 적자의 원인은 작년말부터 급속한 시장확대를 위한 제품개발 투자의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위한 비용증가"라고 설명하고 "하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면 LCD모니터 부문에서 그동안 증대된 판매력을 바탕으로 전국유통망이 안정되면서 충분히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제품개발을 진행해온 DID사업부와 의료사업부가 올초부터 서서히 판매가 가시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적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범용모니터에 비해 높은 부가수익을 발생시키는 특수디스플레이 제품군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하반기 수익확보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