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6
CJ 미디어(대표
<2008 BDA 월드골드 어워즈>에서 은상을 받은 CJ 미디어 수상작은 바로 XTM이 방송 4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벤트 ‘할로윈 파티’의 홍보 포스터. 스타일리쉬 엔터테인먼트 채널 XTM이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답게 기존의 할로윈 파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타일 오버 스타일’(Style over Style)을 주제로 색다른 파티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우선 XTM ‘할로윈 파티’ 포스터는 화려한 색감으로 다이나믹하고 볼거리 많은 파티 느낌을 살렸다. 또, 다른 차원의 세계 같은 느낌을 유도하고자 유기적인 형태와 별을 차용한 로고, 그래픽의 반복적 패턴의 사용으로 파티의 몽환적인 이미지와 공간의 울림, 그리고 시간 흐름의 흔적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사실 CJ 미디어는 해마다 한국 방송 프로모션 업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지난 2월, <2008 뉴욕페스티벌>>에서 tvN의 ‘색다른 ID’ 시리즈 3종, O’live의 ‘Live ID’ 시리즈 2종이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한 바 있다.
또, 이미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작년 6월, <2007 BDA 월드 골드 어워즈> 포스터 디자인 캠페인 부문에서 XTM 파티 시리즈 포스터 3종으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6년에는 <2006 BDA 월드 골드 어워즈> 제목 인쇄(Topical Print) 부문과 로고(Logo) 부문에서 각각 MKMF(Mnet KM Music video Festival)의 프로모 툴 킷과 O’live의 스테이션 아이디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처럼 CJ 미디어가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공모전에 출품하는 것은 국내 방송 디자인의 지엽적인 경쟁 구도 속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지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수상 결과는 국내 방송 디자인 업계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더불어 CJ 미디어를 명실공히 업계의 선두주자로 올려 놓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2008 BDA 월드골드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 및 프로모션 협회인 <PromaxBDA>에서 매년 진행하는 전세계 방송 분야의 가장 큰 시상식. <PromaxBDA>는 미국을 중심으로 70여 개 국가의 3천여 개 방송사, 프로덕션, 디자인 스튜디오가 회원으로 가입되어있는 대규모의 협회이다.
<BDA 월드골드 어워즈>는 예술성, 상업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방송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과 관련한 각 분야에서 수상작을 모집 한 후, <PromaxBDA 컨퍼런스> 행사 중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에도 <BDA 월드골드>에 80여 개 국에서 1만 5천 여 작품이 응모하였다.
CJ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