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8
LAS VEGAS, USA (AVING) --
현재 뉴저지 주립대인 럿거스대학(RUTGERS UNIV.)에서 물리학교수로 연구활동과 제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정 박사는 지난 해 호암상(湖巖賞) 수상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노벨물리학상 예비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학자다.
정 박사는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지난해 호암상 수상 기념으로 이제서야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왔다며 흔쾌히 단독 인터뷰에 응했다.
올해 여든 다섯이라고 밝힌 정 박사의 아버지 정홍무 선생과 일흔 여덟의 어머니 김성자 여사는 정박사가 때마다 자신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닌다며 연신 아들 자랑하기에 바쁘다. 정 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과학자이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효심도 깊어 후대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AVING USA는 이번 정상욱 박사의 인터뷰를 계기로 미국에서 성공해 조국을 빛내고 있는(빛낼) 자랑스러운 '대한국인(大韓國人)'의 특별인터뷰를 시리즈로 기획, 글로벌시대 세계를 이끌 한국의 후대들에게 성공모델로 삼게 할 계획이다.
정상욱 박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AT&T 벨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뉴저지주립대인 럿거스(RUTGERS)대 교수, 포항공대 석좌교수이기도 하다.
[뉴저지 주립대(RUTGERS UNIV.) 물리학 교수 : 정상욱 박사 ? sangc@physics.rutgers.edu]
정상욱 박사 약력
l 경남중 / 동아고 (23회)
l 서울대 수학과
l 캘리포니아 주립대 물리학 석, 박사
l AT&T 벨연구소 연구원
l RUTGERS 대학(뉴저지 주립대) 물리학 교수 겸 포항공대 석좌교수
l 호암상 과학분야 수상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