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9
SEOUL, Korea (AVING) --
신제품은 기존의 플라스틱 재질 대신 맥북 에어에 적용됐던 알루미늄 단일 케이스 '유니바디' 공정을 적용해, 더 얇으면서도 내구성이 강해졌다.
또한 모든 맥북 패밀리 모델은 최신 NVIDIA 그래픽과 바로 켜지는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더욱 많아진 멀티터치 동작을 인식하며 40% 더 넓어진 멀티터치 트랙패드(Multi-Touch trackpads)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친환경에 신경을 쓴 새로운 맥북 패밀리는 미국의 에너지 스타 4.0 컴플라이언스(ENERGY STAR 4.0),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시스템(EPEAT)의 골드 (GOLD)등급을 받았다. 또, 전기전자제품 환경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 등에 부합하도록 제작되었다.
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애플은 하나의 알루미늄 블럭으로 노트북을 생산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새로운 맥북은 업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노트북이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맥북 패밀리는 멋진 올 메탈 디자인에 훌륭한 3D 그래픽과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등 사용자들이 좋아할만한 놀라운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