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렉스마크(www.lexmark.com)는 미국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 이하 BLI)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LI의 종합적인 테스트 결과, 렉스마크의 프린터는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하기 쉬우며, 인쇄품질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렉스마크는 2005년 이후 BLI로부터 두 번째 영예로운 상을 수여하게 됐다.

렉스마크코리아의 정영학 대표는 "렉스마크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제품군은 소규모 기업에서부터 글로벌한 엔터프라이즈 회사들에게 어떤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자유로운 문서 출력 환경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은 문서기기를 통해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과 같은 혜택을 꾸준히 누리고 싶어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렉스마크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는 다시 한번 그러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BLI의 전문 테스트 연구원인 토니 마세리(Tony Maceri)는 "렉스마크의 프린터는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상에서도 쉽게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운영자들이 네트워크 상에서 문서출력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툴인 마크비전 프로페셔널(MarkVision Professional) 솔루션을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BLI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은 저소음과 에코모드가 특징인 흑백 레이저 프린터 3종(E260dn, E360dn, E460dn)이며, 모든 제품이 로하스(RoHS) 및 에너지스타(Energy Star)에 최적화돼 있다.

E260dn의 경우 월 사용 권장량과 인쇄 가능량 및 우수한 디자인이 높게 평가됐고, E360dn은 경쟁사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월 사용 권장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E460dn은 최대 메모리 용량이 많으며, True 1200x1200dpi 해상도와 4라인의 LCD 디스플레이, 7000장의 출력이 가능한 토너 카트리지 장착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계산서 및 제품 주문서 등 텍스트 문서를 주로 많이 사용하는 SMB 및 중소기업에 적합한 렉스마크의 흑백 레이저프린터 E시리즈는 인스턴트 웜업 퓨저 및 양면인쇄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35ppm(E260dn)과 40ppm(E360dn, E460dn)의 인쇄속도를 제공한다.

BLI의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렉스마크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는 테스트에서 가장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줬으며, 특히 콘트롤 패널에 탑재된 USB 플래시드라이버는 언제 어디서나 출력이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